휴게실
깊어진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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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조석으로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는데
다들 건강하신지 모르겠네요. 감기들 조심해야 될겁니다.
요즘 선후배님들께서 하루하루가 힘들게 느껴질 때가 있나요?.
매일
즐거운 마음과 활기찬 미래를 생각하면서 산다면
얼마나 인생이 즐겁겠습니까?
사람은 일생 동안 세 권의 책을 쓴다고 합니다.
제1권은 과거라는 이름의 책이고 이 책은 이미 집필이 완료돼 책장에 꽂혀 있지요.
제2권은 현재라는 이름의 책이며, 이 책은
지금의 몸짓과 언어 하나하나가
그대로 기록된다고 합니다.
제3권은 미래라는 이름의 책이지요.
그러나 셋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2권이라고 합니다
1권이나 3권은 부록에 불과하구요.
오늘을 얼마나 충실하게 사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겁니다.
또 인생은 연령에 따라 각기 다른 키워드를 갖는다고 합니다.
10대는 공부
20대는 이성
30대는 생활
40대는 자유
50대는 여유
60대는 생명
70대는 기다림으로 채워진다고 하네요.
돈을
벌려면 투자를 해야하는 것처럼
내일을 벌려면 오늘을 투자해야 한다구요.
과거는 시효가 지난 수표이며 미래는 약속 어음일 뿐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당장 사용이 가능한 현찰이지요.
항상 오늘 게으른 사람은 영원히 게으른 것이고.
항상 오늘은 이 땅 위에
남은 내 삶의 첫날이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살라고 하네요..
혹시 선후배님들!
세월가면 다급해지는 마음이
있으세요?
저는 있네요.
누구나 공통점인지도 모르지만...
나이 한살 먹는다는 자체가 첫번째 이유이구요.
둘째는 목표로 한
일들이 생각처럼 따라주지 않을 때
다급해지네요.
셋째는 괜시리 마음이 바빠지는 이유이네요.
연극이 무대에 올려지면 기쁨과
슬픔의 과정을 그리면서
막을 내릴때 해피앤드로 끝나는 경우를 보았지요.
그 연극처럼 우리네 인생도 행복의 과정을 거치고,
만남
또한 이별없는 만남이 우리를 기쁘게 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우린 만남과 이별속에서 돌고 도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네요.
서툰
인생일지라도 노력앞에 의지는 언젠가 윤기나는
인생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항상 사랑으로 선후배님들이 가는 길이 넉넉하고
기쁜 나날이 되시길 바랄 뿐입니다.
자기 자신의 마음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타인의 마음 또한 사랑하는 사람일거라
믿네요.
따뜻한(?) 햇살에 가을을 느껴보는 수요일 되시구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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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모님의 댓글
성실~~!!! 날씨가 쌀쌀합니다....감기조심하세요....꾸벅^^*
배종길님의 댓글
가을 타는 남자 ??? 후 감수성이 발달하는 쉰세대???? 아무러나 세월가고 인간은 죽음으로 달려가는 제각각의 단거리와 장거리 경주라는데 우린 지금 어디쯤 어떻게 가고 있나를 돌아보게 하는 윤교장의 출석부네요
윤고장 식사중에 사라지신것 같은데 먼저 가신건가?
劉載峻님의 댓글
<font size=4 color=red>誠 實</color></size></font>종길아 건강해라 새벽형으로 바꾸면 조급해 지는 게 줄어 들고 없어 집니다 윤 교장!
박홍규님의 댓글
성실!!! 만산홍엽으로 물들은 가을입니다...남자들 대부분이 가을을 탄다는데...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길...(^+^)
봉원대님의 댓글
색동옷을 갈아입은 가로수를 보며,,떨어진 낙엽을 밟으며, 출근하였습니다.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겨 좋았건만,,,,, 환경미화원들이 떨어진 낙엽 청소하느라 ,,,,,(쩝) ~~~~~ "성실"
조명철님의 댓글
날씨가 선선하네요... 저희 학교도 신종플루때문에 비상이랍니다. 교직원도 확진되었고, 학생들도 많구요.... 참.. 걱정입니다.. 성실~!!
황중기님의 댓글
아침저녁으로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김종득님의 댓글
성실!
성기남님의 댓글
올해는 단풍구경도 못가고,,, 사진으로 대신합니다...성실!!
김정회(71회)님의 댓글
신종풀루기세가 대단합니다.조심들 하세요.
김성민님의 댓글
성실!!! 10월도 얼마 안 남았네여~~~ 어디론가 떠나고 시퍼라~~~~~^^*
이광열님의 댓글
해가 바뀌어서 302일째되는 날인가 보다! 올해의 남은 날들 아깝지 않게 사세요~~`~
성실!!!
李淳根님의 댓글
성실! 10여일간 감기란 놈과 싸움중 입니다. 감기 조심들 하세요.
내일 모레 졸업 30주년 행사에 바쁜 78회 후배님들 더욱 힘내시고,
졸업 20주년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88회 후배님들도 더욱 분발 하시고.
10월 마감들 잘 하시길 바랍니다.
김영두님의 댓글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멋진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거라 믿습니다..
선후배님들 건강 잘 챙기시구요.. 멋진 인생을 위하여..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