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지족불욕 (知足不辱)
작성자 : 李淳根
작성일 : 2009.12.26 11:01
조회수 : 1,089
본문
知足不辱은 족한줄 알면 욕되지 아니하고다.
이 말은 탐욕심을 부리더라도 먼저 자기 분수를 알라는 말이다.
분에 맞는 욕심으로 족할줄 알라는 말이라 하겠다.
다시 말해 자신의 그릇 됨을 살펴 알라는 것이다.
내 그릇이 질그릇 인지 銀그릇인지 아니면 金그릇인지
또 그릇 크기는 간장종지기만 한 건지 국그릇만한 사발 크기인지 아니면,
세숫대야만한 크기인지
자기 자신의 인격의 값을 먼저 돌이켜 알라는 말이다.
지난 일 년 동안을 지내 오면서 행여나, 내 스스로가 지족불욕(知足不辱)을
깨닫지 못하고, 선,후배 동문님들에게 조금이라도 마음의 상처를 입히지나 않았는지
곰곰히 되새겨 봅니다.
이제 일 주일후면 2010년의 새해가 시작 됩니다.
인사동 선,후배님들의 기대에 어긎나지 않는 인사동 상머슴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2009년의 마지막 주말 뜻있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0
김태훈님의 댓글
정말 2009년 마지막 주말입니다. 아직 6일이나 남아있는 2009년도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게 새해를 준비해야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성실!!
劉載峻님의 댓글
<font size=3 color=red><strong>誠 實</strong></color></size></font><b>반갑습니다.이 순근 회장, 김 정례 총무, 수고에 감사 합니다 <P>26일도 Boxing DAY로 휴무 허나 토요일 휴무이어 월요일로 연장 휴뮤가 되는 긴 연휴 입니다
임한술님의 댓글
오전에 출석부 댓글달고 목욕갔다 왔더니 출석부가 바뀌었습니다~ 다시 출석합니다
윤인문님의 댓글
오늘은 우리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정보영재학급 학생 선발고사가 있어서 출근하여 출석합니다. 오늘 저녁도 쉴까했더니 모처럼 6*회 선배님이 만나자고 전화 연락이 와 선배님의 부르심을 받고자 합니다. *^^*
이은용님의 댓글
노자사상에 한걸음 앞을 봅니다
<img src=http://www.incheongh.com/hobby/img_upload/노자10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