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아내에게 잘보이려다가 ,,,
작성자 : 최영창
작성일 : 2010.02.16 04:36
조회수 : 1,093
본문
아내가 설거지를 하면서 말했다.
▼
"애기 좀 봐요!"
그래서 난 애기를 봤다.
눈이 뚫어지게..
한 시간 동안 쳐다보고만 있다가
아내에게 행주로 눈탱이를 얻어 맞았다.
아내가 청소를 하며 말했다
▼
"세탁기 좀 돌려줘요."
그래서 난 낑 낑 대며
세탁기를 들고 빙 빙 돌렸다..
힘들게 돌리고 있다가 아내가 던진
바가지에 뒤통수를 맞았다..
아내가 TV 를 보며 말했다.
▼
"커튼 좀 쳐요".
그래서 난 커튼을 툭 치고 왔다.
아내가 던진 리모콘을 피하다가
벽에 옆통수를 부딪혔다.
아내가 빨래를 널며 말했다.
▼
"방 좀 훔쳐요."
그래서 난 용기있게 말했다.
"훔치는건 나쁜 거야."
▼
"애기 좀 봐요!"
그래서 난 애기를 봤다.
눈이 뚫어지게..
한 시간 동안 쳐다보고만 있다가
아내에게 행주로 눈탱이를 얻어 맞았다.
아내가 청소를 하며 말했다
▼
"세탁기 좀 돌려줘요."
그래서 난 낑 낑 대며
세탁기를 들고 빙 빙 돌렸다..
힘들게 돌리고 있다가 아내가 던진
바가지에 뒤통수를 맞았다..
아내가 TV 를 보며 말했다.
▼
"커튼 좀 쳐요".
그래서 난 커튼을 툭 치고 왔다.
아내가 던진 리모콘을 피하다가
벽에 옆통수를 부딪혔다.
아내가 빨래를 널며 말했다.
▼
"방 좀 훔쳐요."
그래서 난 용기있게 말했다.
"훔치는건 나쁜 거야."
하고 말대꾸를 했다..
그랬더니 아내가 빨래바구니를 던졌는데
아내가 던진 빨래바구니를 피하다가
걸레를 밟고 미끄러져 엉덩방아를 찧었다.
댓글목록 0
이광열님의 댓글
조만간에 노숙자가 되겠군 ㅎㅎㅎㅎㅎ
이준달님의 댓글
그 마눌 참 놔~~~ 귀엽기만 하구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