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피장파장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9.05.10 06:24
조회수 : 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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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장파장
어느 날 며느리가 시아버지의 점심상을 차려 가지고 시아버지 앞에 와서
다소곳이 몸을 숙이니 벌어진 앞가슴 사이로 탐스러운 며느리의 젖가슴이 드러났다.
시아버지는 순간 체면불고하고 며느리의 젖가슴을 어루만졌다.
마당을 쓸고 있던 아들이 그 광경을 목격하고는
아버지를 향하여 버럭 소리를 질렀다.
“아버지! 지금 뭐하시는 거요? 왜 제 아내의 젖가슴을 더듬는 거요?”
그 말에 아버지는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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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너는 왜 어렸을 때 내 마누라의 젖을 3년이나 만졌냐?
내 잠깐 만진 걸 가지고 괜히 트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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