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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작성자 : 인동홈
작성일 : 2021.12.09 06:52
조회수 : 1,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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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맹구와 영구 형제는 둘 다 머리가 나빴다.
그래서 밖에 나갔다가 혹시 길을 잃어버릴까봐
엄마가 팬티에다 이름과 나이를 써 주었다.
어느 날 집에서 먼 놀이터까지 놀러 갔다가
맹구와 영구 형제는 길을 잃어버렸다.
길에서 울고 있는 맹구와 영구를 본
경찰이 이름과 나이를 물었다.
그러자 맹구가 팬티를 들여다보고
자기 이름과 나이를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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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쌍방울이고요,
나이는 1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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