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미술 시간에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9.09.23 06:42
조회수 :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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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시간에
어느 날 미술 선생님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그리라고 했다.
그림을 그리기 귀찮았던 구철이는 잔머리를 굴리다가
도화지를 까맣게 칠하고선 선생님께 ‘김’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미술 선생님이 도화지를 쫙쫙 찢으면서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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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에 넣어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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