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기가 막혀서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9.12.30 05:59
조회수 : 1,478
본문
기가 막혀서
어느 날,
자정이 넘어서야 억지로 들어오는 남편을
보다못한 아내가 바가지를 긁기 시작했다.
아무리 화를 내고 앙탈을 부려봐도
남편은 묵묵부답..
그런 남편이 더욱 보기 싫어 아내가 소리쳤다.
"당신 정말 너무한다. 왜 3시가 넘어서야 들어오는 거에요?"
그러나 남편이 귀찮다는 듯 하는 말,
.
.
.
"이 시간에 문 여는데가 이 집 밖에 없어서 들어온다. 왜!!"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