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산중에 기거하는 두 스님이 길을 가다가 다리가 없는 개울을 만났다. 그런데 개울가에 서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던 처녀가 있었다. 그중 한 스님이 그 처녀를 업어 건너편에 내려주었다. 개울을 건넌 두 스님이 다시 갈 길을 재촉하는데 갑자기 한 스님이 힐난을 했다. "그대는 수행자가 돼서 어찌하여 처녀를 업어줄 수가 있습니까?" 그러자 다른 선사가 답했다. "스님, 저는 이미 그 처녀를 내려놓았는데 스님께서는 아직도 업고 계십니까!"
- 김의정의《마음에서 부는 바람》중에서 -
*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관점에서 세상을 봅니다. 그런데 그 '자기 관점'이 진실을 놓치면 시선이 왜곡돼 '헛것'을 보고 헛것을 말하게 됩니다. 진실을 진실로, 선의를 선의로 보지 못하고 도리어 흠잡고 흉보고 욕까지 합니다. '진실을 보는 눈'을 기르십시오. 그것도 엄청난 훈련입니다.
댓글목록 0
최진언님의 댓글
최진언
2011.06.01 09:11
무학도사와 이성계의 이야기가 생각 나는군요.무학도사는 부처로 보이고 이성계는 돼지로 보이고 하는 이야기가 생각 나는군요. 6월 첫날 우리 동문들 축복되고 건강한 동문들 되십시요.
誠 實 !
이상호님의 댓글
이상호
2011.06.01 09:56
성실!!
배려는 상대편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는 것 입니다.
민형찬님의 댓글
민형찬
2011.06.01 10:07
성실!!! 영창 형님!!잊고 지내던 진실릐 눈을 다시 한번 저의 뇌리에서 맴돌게 하는데요.홍규헝아 어제 곱부데기 괜찮아요.속이 좀 안좋을 텐데~~~ 어제 저는 성당에서 사업보고작성하느라 그만....
이한식님의 댓글
이한식
2011.06.01 10:46
성실^0^
차안수님의 댓글
차안수
2011.06.01 10:57
성실!
정흥수님의 댓글
정흥수
2011.06.01 11:32
선,후배님~
건강하고 알찬 6월 되십시요..
김종득님의 댓글
김종득
2011.06.01 11:34
성실~~~ 오늘은 배려와 진실의 눈으로 보는법을 이곳에서 배워 갑니다
정태혁님의 댓글
정태혁
2011.06.01 11:52
성실!
이준달님의 댓글
이준달
2011.06.01 13:39
성~~실!!! 비가 거치고 다시 햇볕이 듭니다..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劉載峻님의 댓글
劉載峻
2011.06.01 15:54
<font face=궁서체 size=3 color=green><b>誠 實</b></color></size></face></font><br>지당하신 좋은 내용의 글 출석부 감사 합니다 67회 동기 친구가 별도로 이 메일을 해 주어 두 번째 읽게 되었고 참신 한 내용 입니다 은총이 충만하신 나날이 성당일에 열성인 민 형찬 동문 그리고 우리 가족 동문과 함께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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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언님의 댓글
무학도사와 이성계의 이야기가 생각 나는군요.무학도사는 부처로 보이고 이성계는 돼지로 보이고 하는 이야기가 생각 나는군요. 6월 첫날 우리 동문들 축복되고 건강한 동문들 되십시요.
誠 實 !
이상호님의 댓글
성실!!
배려는 상대편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는 것 입니다.
민형찬님의 댓글
성실!!! 영창 형님!!잊고 지내던 진실릐 눈을 다시 한번 저의 뇌리에서 맴돌게 하는데요.홍규헝아 어제 곱부데기 괜찮아요.속이 좀 안좋을 텐데~~~ 어제 저는 성당에서 사업보고작성하느라 그만....
이한식님의 댓글
성실^0^
차안수님의 댓글
성실!
정흥수님의 댓글
선,후배님~
건강하고 알찬 6월 되십시요..
김종득님의 댓글
성실~~~ 오늘은 배려와 진실의 눈으로 보는법을 이곳에서 배워 갑니다
정태혁님의 댓글
성실!
이준달님의 댓글
성~~실!!! 비가 거치고 다시 햇볕이 듭니다..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劉載峻님의 댓글
<font face=궁서체 size=3 color=green><b>誠 實</b></color></size></face></font><br>지당하신 좋은 내용의 글 출석부 감사 합니다 67회 동기 친구가 별도로 이 메일을 해 주어 두 번째 읽게 되었고 참신 한 내용 입니다 은총이 충만하신 나날이 성당일에 열성인 민 형찬 동문 그리고 우리 가족 동문과 함께 하소서
조명철님의 댓글
성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