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굿모닝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9.07.23 07:29
				조회수 : 2,166
            
        본문
굿모닝
할아버지가 잠에서 막 깬 손주를 보고 반갑게 인사를 했다.
할아버지 : 우리 강아지 잘 잤누?
손자: 할아버지~ 굿모닝~
할아버지 : 구... 뭐시기?
손자 : 에이... 영어로 좋은 아침 하는거야~
할아버지는 평소에 자신을 무식하다고 무시하던
할머니에게 자신의 해박함을 과시할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아침 준비를 하는 할머니에게 가서
귀에다 대고 조용히 속삭였다.
할아버지 : 굿모니잉~
그러자 할머니가 답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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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감자국 이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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