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오타난 문자 메세지 모음
본문
★ 오타난 문자 메세지 모음 ★
1. 제 친구가 피자 먹는다는 얘기를 문자로...
"나 지금 피지 먹어"
어쩐지 너 피부가 좋더라.
2.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펑펑 울고 있는데 남자친구의 문자...
"좋은 감자 만나"
나쁜 놈....
3.작년에 봉사활동 가던 도중에 엄마한테 문자가 왔는데요 보니까...
"어디쯤 기고 잇니?"
엄마 제가 기어서 가나요...??
4.할머니에게 "할머니 오래 사세요"를 보내야 할 것을...
"할머니 오래 사네요"
일찍 죽으라는거여 뭐여?
5.엄마한테 늦게 들어간다고 문자했더니 답장이 왔어요.
"그럼 올때 진화 하고와..."
사랑을 불을 끄고 오라는거 맞죠?
6.엄마한테 학원 끝나고 "엄마 데릴러 와"를 잘못써서
"임마 데릴러 와"
임마한테 뒤지게 야단 맞았음
7.생일날 여자친구한테 "원하는 거 없어?" 라고 문자가 왔어요.
딱히 원하는게 없어서 문자를 보냈는데
"딱히 원하는 건 ㅇ벗어"
최고의 생일선물이였네요.
8.소개받은 여자한테 "너 심심해?"라고 물어보려는데...
"너 싱싱해?"
답장이 왔는데 싱싱하다네요.
9.친구한테 보낸다는 걸 잘못해서 택배아저씨한테...
"오늘 울집 오면 야동보여줌"
결국 택배아저씨 왔을때 집에 없는 척 했는데도 계속 문을 두드림
10.친구한테 여자를 소개시켜주고 저는 빠지면서 "저녁 잘 먹어" 라고
문자를 보낸다는 것이 그만
"저년 잘 먹어"
친구야 이건 진짜 오해야.
11.문자 내용이 많을 수록 문자요금이 많이 나가는줄 아신 어머니.
딸이 밤늦도록 들어오지않자...
"오라"
12.문자가 서투르신 아빠한테 문자가 왔어요.
"아바닥사간다"
이게 도대체 뭔내용이 몰랐는데
아빠는 통닭을 사들고 오셨습니다.
13.여자친구한테 생일선물 받은 걸 보답하기 위해
생일을 물어봤습니다.
"너 생ㅇ리 언제야?"
답장이 왔습니다.
"매달 첫째주야..."
아니 생일이 매달이라니...ㅋ
14.오늘 여자친구한테 선물을 사줫더니...
"고마워 자기야. 사망해~♡"
선물이 맘에 안들었나봐요.
15.어머니께서 보내신 무엇보다 무서운
소름이 쫘~악 솟는 문자
"아빠 술 마셧다. 너의 성적표 발견..창문으로 오라"
어째서 창문으로 오라는건가?
16.우울할때 남자 친구에게 위로받고 싶어 문자를 보냈습니다.
"나 오늘 또 울었다"로 보낸다는 것이 그만
"나 오늘 똥루었다..."
잠시후 답장이 왔습니다.
"휴지는 있냐?" 고...
최악의 문자였습니다.
댓글목록 0
박홍규님의 댓글
ㅎㅎ 진짜루 문자 잘 넣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