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뒤지게 꼬집혔읍니다.
작성자 : 최영창
작성일 : 2011.08.17 09:12
조회수 : 1,067
본문
겨울이였습니다..
여자친구 생일이 다가와
선물을 하려고 고민중이였습니다.
고민끝에 여동생한테
뭘사야될지를 물어봤습니다..
여동생이 자기랑 같이가서
선물을 고르자더군요...
전 그냥 그러자고 했죠...
선물가게 도착해서
선물을 고르고 있는데
동생이 저기
하얀털장갑이 너무 예쁜것 같아
저거 언니한테 선물하면 좋아할거야
저두 털장갑이 예쁘길래
선물을 하려고
하얀 털장갑을 골랐습니다..
중간에 뽀송뽀송하게
달린 털뭉치가 따뜻해 보였습니다..
근데 동생이 "오빠 나두 선물로 팬티사줘"
이뇬이 속셈이 있었던 것이였습니다...ㅡㅡ;
그래서 하얀팬티를 사주었습니다
근데 팬티를사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종업원이 실수로 포장을
서로 바꿔서 한것이져..
전 그것도 모르고
팬티가 든 선물상자에
편지를 썼답니다..
─────────────────────
여자친구 생일이 다가와
선물을 하려고 고민중이였습니다.
고민끝에 여동생한테
뭘사야될지를 물어봤습니다..
여동생이 자기랑 같이가서
선물을 고르자더군요...
전 그냥 그러자고 했죠...
선물가게 도착해서
선물을 고르고 있는데
동생이 저기
하얀털장갑이 너무 예쁜것 같아
저거 언니한테 선물하면 좋아할거야
저두 털장갑이 예쁘길래
선물을 하려고
하얀 털장갑을 골랐습니다..
중간에 뽀송뽀송하게
달린 털뭉치가 따뜻해 보였습니다..
근데 동생이 "오빠 나두 선물로 팬티사줘"
이뇬이 속셈이 있었던 것이였습니다...ㅡㅡ;
그래서 하얀팬티를 사주었습니다
근데 팬티를사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종업원이 실수로 포장을
서로 바꿔서 한것이져..
전 그것도 모르고
팬티가 든 선물상자에
편지를 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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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0
박홍규님의 댓글
그 날 난 봉숙에게 디지게 터졌습니다...올겨울 유행은 반쯤 접어내려 털을 보이게하는게 유행이래...(^+^)
이한식님의 댓글
저는 최영창 선배님(끝없는 유머) 열렬팬 이랍니다 ^0^
최송배님의 댓글
ㅋㅋㅋ
이상호님의 댓글
다른곳으로 퍼 날르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