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등산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7.04.26 08:25
조회수 :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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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모처럼 등산을 하러 갔습니다.
산... 그거 만만히 봤더니 아니더군요.
무지 높고 험하고 고달프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열심히 올랐습니다.
헥헥 거리며
하.. 이제 거의 다 왔겠지, 그래 얼마 안남았어
조금만 조금만 조금만.. 더를 외치고 있었죠.
그때
옆에서 아저씨들이 우르르 내려가며 말하더군요.
.
.
.
"어이, 힘내.. 거의 다 내려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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