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부부싸움 조심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20.11.11 05:47
조회수 :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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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조심
일요일 오후, 남편은 온종일 아내와
말한마디 하지 않고 냉전중이다.
그래도 배는 고파 아내에게 소리쳤다.
남편: 안방으로 밥 가져다 줘!
얼마 후 누군가가 안방 문을 두드리더니
이렇게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남자: 퀵서비스입니다~
남편이 방문을 열어보니 퀵서비스 배달원이
밥상을 들고 서있는 것이다.
당황한 남편이 물었다.
남편: 아니 이게 무슨 일이죠?
남자: 사모님께서 부엌에서 안방까지 밥상 좀
배달 해달라고 주문하셨습니다~
남편이 당황해 하는데 퀵서비스가 밥상을 내려놓더니
이렇게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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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서비스: 5만원~ 착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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