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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종(53회)/[포토STORY] 인천 소년병 6.25 참전 기록 국가 지정 기록물 신청 기념 사진전(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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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인천일보(24. 6. 7)
[포토STORY] 인천 소년병 6.25 참전 기록 국가 지정 기록물 신청 기념 사진전
/양진수 기자
인천소년병 국가 지정 기록물 신청기념, 이번달 8일 까지 인천시청 로비 전시, 인천소년병 참전기록
▲ 6일 인천시청 로비에서 열린 '제25회 인천소년병 6.25 참전 기록 사진전시회'에서 이규원 (치과원장) 참전관 관장이 참석자들에게 6.25전쟁 당시 소년병 참전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 후 10월 중공군의 개입으로 전황이 나빠지면서 인천이 다시 인민군에 점령될 상황에 놓이자 학생들은 인민군 의용군으로 끌려가느니 남쪽으로 가서 조국 수호에 힘을 보태야겠다고 판단한 학생들은 부산까지 20일 넘게 걸어가 학도병으로 자원입대했다.
당시 자원 입대한 3000명의 인천 소년 중 1000명은 중간에 집으로 돌아왔으며, 2000명은 소년병으로 6·25 전쟁에 육군으로 징집됐다. 이들은 향로봉전투, 금화지구전투, 지리산 공비토벌 작전 등 포탄이 쏟아지는 전장에서 총을 들고 싸워나갔다. 그 중 208명은 전사했다.
현재 이 원장은 인천 중구 치과 병원 건물 1층에 '인천학생 6.25 참전관'을 운영, 참전 학생들의 기록을 전시하고 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6일 인천시청 로비에서 열린 '제25회 인천소년병 6.25 참전 기록 사진전시회'에서 6.25 당시 전쟁에 참전 했던 이경종(소년병·이규원 아버지)씨가 '인천학도 의용대가'를 부르고 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6.25 전쟁 인천 소년병 관련 국가 지정 기록물 신청을 기념해 6일 인천시청 로비에서 열린 '제25회 인천소년병 6.25 참전 기록 사진전시회'에 참석한 이규원 (치과원장) 참전관 관장, 이경종,(소년병 참전, 아버지), 큰아들 이규원(치과 원장), 손자 이승표(치과 부원장)등 전시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참전 소년병을 기리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6일 인천시청 로비에서 열린 '제25회 인천소년병 6.25 참전 기록 사진전시회'에서 6.25 당시 전쟁에 참전 했던 이경종(소년병·이규원 옹)씨 가 힘차게 '인천학도 의용대가'를 부르고 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승인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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