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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물야구, 정상 정복 나서(퍼온글)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05.04.11 09:41
조회수 : 2,394
본문
‘한국야구 100년의 금자탑은 우리가 완성한다 ’ 짠물 야구의 ‘양대산맥’ 인천고와 동산고가 11일 동대문구장에서 개막하는 ‘한국야구 100주년 기념 최우수 고교야구대회’ 정상을 향한 첫 발을 내딛는다. 먼저 이날 오후 3시 이번 대회 개막전을 장식할 인천고는 신일고를 제물로 화려한 팡파르를 울리겠다는 각오다. 인천고는 지난해 대통령배 대회 때 우승의 주역을 맡았던 주전 선수 대부분이 더욱 성숙한 기량으로 3학년에 대거 포진했다. 특히 청소년 대표 출신의 ‘고교 최강 배터리’ 김성훈-이재원이 버티고 있는 인천고는 이번 대회 우승 전력으로 전혀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고교 최장신 좌완 김영롱(키 193㎝)과 언더 김용태가 뒤를 받치고 있고, ‘거포’ 이재원과 박윤이 중심타선에 포진해 있어 마운드의 무게감과 타선의 응집력이 예년보다 나아졌다. 반면 개막전 상대인 신일고는 김상수-남윤희 좌우 완투펀치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객관적으로 인천고 마운드에 비해 빈약하다. 또 상·하위 타선에 발 빠른 선수들이 대거 포진해 있지만 중심 타선에 김현수와 박진원을 제외하고 눈에 뛰는 방망이가 없다. 양후승 인천고 감독은 “고교 최우수팀이 모인 대회다. 어느 한 팀도 만만히 볼 수 없는 만큼 매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략) 한편 최우수 고교팀이 한 데 모인 이번 대회 개막 첫날 인천고와 동산고 경기는 우승의 향배를 점칠 수 있는 최고의 하이라이트 경기로 벌써부터 많은 고교 야구팬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지건태기자blog.itimes.co.kr/gunta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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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0
이성현님의 댓글
우리 회장님
입성 축하하네
관리자님의 댓글
70회 이덕호 회장님 입성을 축하드립니다.
역시 인고야구가 살아야 동창회도 잘 되겠지요 ...
이번대회에서 확실히 강한 모습 꼭 보여 줄 것입니다.
이성현님의 댓글
관리자님 70회 관리자로 추천합니다.
同意 구해보시지요.
최병수님의 댓글
오늘 덜 한번 응원 좀 해 보실래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