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글 : 경인일보(05. 4. 22)

최우수 우승 인천고 야구단 환영식  


 
      
 
▶ 한국야구 100주년 기념 최우수 고교야구대회 우승축하 환영회'가 21일 인천고 체육관에서 선수 및 선배 동문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임순석.sseok@kyeongin.com

인천고 총동창회(회장·안길원)는 21일 오후 7시 인천고 체육관에서 한국야구 100주년 기념 최우수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단의 환영식을 가졌다.

지용택 새얼문화재단이사장(56회)과 나근형 인천시교육감(57회), 김진춘 경기도교육감(57회), 이주삼 인천시의원(58회), 가용현 인고교장(61회), 안길원 총동창회장(62회) 등 400여 명의 동문들이 한데 어우러져 교가를 합창하며 대회 우승을 자축했다.
　
이날 기념식은 안길원 총동창회장의 대회사와 최병목 인천고 야구후원회장의 환영사, 격려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상수 인천시장을 비롯해 박승숙 시의회 의장,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 김실 교육위원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했다.
　
110년 역사를 자랑하는 인고는 야구단 창단 100년사를 자축하는 우승이라는 점에서 기쁨을 더해 모든 동문이 하나가 됐다.

/ 이우성·wsl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