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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인천고 8-1 경주고
원투펀치 김성훈.김용태 대신 선발로 나선 인천고 김석운이 2회 초 경주고에 먼저 1점을 내줬다. 인천고는 4회 초 김성훈을 등판시켜 마운드의 안정을 찾은 뒤 반격에 나섰다. 5회 말 1사 만루에서 이명기가 2타점 2루타로 승부를 뒤집었고, 후속타로 순식간에 4-1을 만들었다. 김성훈은 지난해까지 합쳐 대통령배에서만 6승(무패)을 기록했다.
장혜수 기자<hschang@joongang.co.kr>
사진=최승식 기자 <choissie@joongang.co.kr>
2005.04.28 07:10 입력 / 2005.04.28 07:26 수정
[인천일보]
-대통령배 고교야구- 인천고, 16강 합류
* 인천고 "2연패 앞으로"
-경주고에 8대1 콜드게임승 16강 안착
‘야구 명문’ 인천고가 제3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경주고를 꺾고 16강에 올라 대회 2연패에 불을 지폈다.
인천고는 27일 서울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1회전(27강) 경주고와의 경기에서 장단 11안타를 집중시켜 8회 8-1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인천고는 선발투수 김석운이 2회초 2사 3루에서 이주흔에게 적시타를 맞아 경주고에 미리 1점을 내줬지만 5회 타자일순하며 대거 4점을 뽑아 승부를 뒤집었다.
인천고는 7회 이재원, 박윤의 연속 2루타와 이창엽의 적시타로 2점을 보탠 뒤 8회에도 이명기, 김남형, 이재원의 3타자 연속안타와 상대 실책을 묶어 다시 2점을 추가, 경기를 일찍 끝냈다.
지난 17일 ‘한국 야구 100주년 기념 최우수고교야구대회’에서 영예의 우승을 차지한 인천고는 이번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지건태기자 (블로그)guntae
종이신문정보 : 20050428일자 1판 12면 게재
인터넷출고시간 : 2005-04-27 오후 5:27:35
[경인일보]
인천고, 대통령배 고교야구 16강 안착
고교 최강 배터리 '김성훈-이재원'이 버틴 인천고가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 16강에 올랐다.
'김성훈-이재원'의 활약으로 지난해 대통령배와 올해 열린 한국야구 100주년 기념 우수고교 대회에서 잇따라 우승한 인천고가 제39회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에서 경주고에 8-1, 8회 콜드게임으로 승리했다.
인천고는 27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경주고와의 대회 1회전에서 에이스 김성훈이 3회 2사부터 선발 김석운에 이어 마운드에 올라 4이닝 동안 1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한 가운데 이재원이 3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해 경주고에 7점차로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인천고는 29일 성남고와 8강 티켓을 다툰다.
/ 이우성·wslee@kyeongin.com
[기호일보]
-고교야구- 인천고, 16강 합류
연합 yonhapnews.co.kr
인천고가 제2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경주고를 꺾고 16강에 올랐다.
인천고는 27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1회전(27강) 경주고와의 경기에서 장단 11안타를 집중시켜 8회 8-1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인천고는 선발투수 김석운이 2회초 2사 3루에서 이주흔에게 적시타를 맞아 경주고에 미리 1점을 내줬지만 5회 타자일순하며 대거 4점을 뽑아 승부를 뒤집었다.
인천고는 7회 이재원, 박윤의 연속 2루타와 이창엽의 적시타로 2점을 보탠 뒤 8회에도 이명기, 김남형, 이재원의 3타자 연속안타와 상대 실책을 묶어 2득점, 경기를 끝냈다.
입력 : 2005년 04월 27일 18: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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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수님의 댓글
[스포츠서울] 2005-04-28 00:14 [스포츠서울] 인천이 서전을 콜드게임으로 장식하며 2연패를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우승팀 인천은 27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제 39회 대통령배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경주고를 8-1,8회콜드게임으로 물리치고 16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