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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
8강행 5월1일 격돌… 인천고 - 신일고 충암고 - 용마고
대회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인천고가 29일 서울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KT 후원) 16강전에서 성남고를 7-1로 꺾어 이날 화순고를 13-4, 7회 콜드게임으로 제압한 신일고와 준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유신고를 5-2로 물리친 충암고는 제물포고를 5-0으로 누른 용마고와 4강 진출을 다툰다.
◆ 인천고 7-1 성남고
지난해 대통령배 우승팀(인천고)과 청룡기 우승팀(성남고) 간 맞대결은 싱겁게 끝났다. 인천고는 지난해 우승 주역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반면 성남고는 박병호(LG) 등 지난해 주역이 모두 졸업한 상황. 인천고는 한국야구 100주년 우수고교대회 최우수선수(MVP) 김용태와 '대통령배 6승 투수' 김성훈이 1실점으로 승리를 합작했다.
[고교야구] 신일고·인천고 8강 선착
신일고와 인천고가 제3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8강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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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열린 경기에서 인천고도 한국야구 100주년 기념 최우수고교대회 최우수선수(MVP)인 김용태가 선발로 나와 7이닝 동안 6안타 1실점하고 초고교급 투수 김용태가 뒷문을 완벽하게 지켜 성남고를 7-1로 눌렀다.
인천고는 1-0으로 앞서던 4회 안타 5개와 볼넷 한개를 묶어 대거 5득점, 승부를 갈랐다.
신일고와 인천고는 다음달 1일 4강 티켓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서울=연합뉴스)
2005.04.29 21:22 입력
[인천일보]
인천고, 대통령배 8강 안착
제물포고 용마고에 0-5패
고교야구의 ‘절대 강자’ 인천고가 또 한번 정상 도전에 나섰다.
인천고는 29일 서울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제3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6강전에서 성남고를 7-1로 가볍게 누르고 무난히 8강에 진출했다.
이날 인천고는 한국야구 100주년 기념 최우수고교대회 최우수선수(MVP) 김용태를 선발로 내세워 성남고의 타선을 7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단 1실점으로 막았다. 뒷문을 초고교급 투수 김성훈에게 맡긴 인천고는 모두 8명의 투수를 총동원한 성남고에 장단 10안타를 집중시키며 손쉽게 승리를 거머줬다.
인천고는 1회 우중간을 가르는 이명기의 2루타로 먼저 1점을 앞선 뒤, 4회 안타 5개와 볼넷 1개를 묶어 대거 5득점했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인천고는 8회 이창엽의 좌월 2루타와 김진우의 중전 적시타로 다시 1점을 보태 승부를 결정짓고, 오는 1일 신일고와 4강 티켓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이어 벌어진 경기에서 제물포고는 용마고에 0-5으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대회 첫 출전한 제물포고는 ‘에이스’ 조용섭을 선발 등판시켰지만 1회 용마고의 선두타자에게 연속으로 사사구를 허용하며 3점을 먼저 내줘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렇다할 득점 찬스를 만들지 못한 채 7회 2점을 더 내준 제물포고는 전국무대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16강에 만족해야 했다.
/지건태기자(블로그)guntae
인터넷출고시간 : 2005-04-29 오후 9:09:35
[경인일보]
인천고, 대통령배고교야구 8강 진출
▶ 인천고의 이명기가 29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성남고와의 16강전에서 3회초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중앙일보제공
인천고가 제3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성남고를 꺾고 8강에 합류했다.
인천고는 29일 서울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성남고와의 대회 16강전에서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장단 10안타를 몰아쳐 7-1로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1회 선취점을 뽑아 1-0으로 앞선 인천고는 4회초 박윤의 중전안타 등 안타 5개와 볼넷 1개, 야수 실책 2개를 묶어 대거 5득점, 6-0으로 점수를 벌리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성남고는 6회말 임기범의 좌전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으나 인천고 선발 김용태를 공략하지 못해 8강 문턱에서 무릎을 끓었다. 김용태는 7이닝동안 산발 6피안타 2볼넷 1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인천고는 한국야구 100주년기념 최우수고교야구대회 개막전에서 4-3으로 이겼던 신일고와 오는 1일 4강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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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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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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