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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 것만 같더니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05.05.10 13:31
조회수 :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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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 것만 같더니
'2005 인천사랑 걷기대회'발대식을 할 때
회장님께서 70기수는 티켓을 각 기수 당 400장씩을 가져가라는 이야기를 하시길래
아니, 한 200매 정도 소화하는 것도 벅찬데, 400매라니......
어려울 것만 같았습니다.
뭐, 그 동안 기수별 체육대회를 할 때 보아도
기수별로 한 3,40명 정도 참석했고,
잘 모이는 기수라야 한 50명 정도,
그 이상 참석하는 기수는 주관기수였지 않나 싶었기 때문이지요.
작년 우리 70회 송년회 때도 한 80명 모이니까
모두가 많이 모였다고 이야기했으니까요.
그러나,
티켓을 소화하다 보니 지레 겁을 먹은 것 같네요.
생각 밖으로 협조해 주는 동문들이 많습니다.
우리만의 친목대회가 아니라,
인천을 사랑하는 대회라는데 적극 공감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300매 이상을 소화하고 400매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으니
앞으로 열흘 동안
500매에 도전해 볼까하는 용기도 내 봅니다.
우리 조금만 더 노력을 해봅시다.
우리가 언제 또 이렇게 단합해 봅니까.
모교 사랑 인천사랑을 행동으로 보입시다.
댓글목록 0
성기남님의 댓글
70기수 선배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이승구님의 댓글
선배님 대단하십니다.도와주려고 마음만 먹는다면 해결되리라 믿습니다.이덕호 회장님 화이팅!!!
이덕호님의 댓글
대단하다는 말은 대가리가 단단하다는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