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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포럼에서 주제 토론자가 된 자랑스런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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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포럼에서 주제 토론자가 된 자랑스런 동문<?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현재 미국엔 약 250만 가량의 한인 동포들이 이민해 와 살고 있으며 그 중에 정계에 진출한 사람이 30명 가량 됩니다. 시의원으로 부터 시작해서 선거직으로 최 고위직에 오른 사람은 연방정부 하원의원 (국회의원)을 3선까지 했던 김창준 의원이었는데 부인과의 이혼 문제로 낙선후 지금은 야인입니다. 그래서 현직 선거직으로 최 고위직에 있는 한인은 워싱턴 주 상원의원인 신호범 의원이고 그 다음이 오레곤 주 하원의원인 임용근 의원이다. 임명직으로 최 고위직은 연방 노동부 여성국장인 전신애 국장입니다.
이민 100년사 동안 미국 전국 각지에서 각개 전투로 정계에 입문하여 애쓰던 이들이 “한인 정치인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LA에서 총 집결해 모이는 모임이 지난 4월29일부터 5월1일까지 중앙일보와 한미연합회 전국 본부 (KAC)가 공동주관으로 개최 되었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전 미국의 한인 정치인들과 정치 지망생, 관계된 교수및 지도자들 130여명이 모여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토의하며 성황을 이루웠습니다. 미국 전역의 한인 정치인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일은 이민 102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깊었습니다.
이 정치포럼의 중심부에 위치한 주제 토론회에서 우리의 자랑스런 동문 장태한(74회) 교수가 5명의 주제 토론자 중의 한 사람으로 발탁 참여해 훌륭한 의견 개진을 하여 한인 언론에 피력 되었습니다. 주제 토론자로서 장 교수는 현실을 해석하는 새로운 시각을 가져야 한인 정치인들이 탄력을 받을수 있다며; “한인 커뮤니티는 ‘LA 폭동의 피해자’ 라는 생각과 태도를 뛰어 넘어야 한다. 만일 LA 폭동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한인 커뮤니티는 미국 속에서 보이지 않는 커뮤니티로 남아 있었을 것이다. 한인 커뮤니티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은 정치력을 기르는 것 뿐만 아니라 주류 정계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다.”라고 발표해 언론의 각광을 받았습니다.
이번 행사를 관찰한 미 주류언론 관계자는 “짧은 시간 동안 미국 전역에서 경제, 사회, 문화 각 방면에서 놀라운 발전을 이룬 한인사회가 LA폭동 등을 격으며 정치력 신장의 필요를 절감한 뒤 본격적인 행동에 나선 첫 움직임으로 본다”며 이 행사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보다 능력있고 유능한 한인 동포 정치인들이 미국 행정부에서 막강한 파워로 일하는 수가 더욱 많아지기 바라며 이들의 바른 길잡이 역할에 우리 동문 장태한 교수 같은 학자들의 견해가 중요한 방향타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와 같은 중요한 모임의 핵심에 인고인이 있다는 사실을 인해 동문 모두가 장교수에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그의 정진을 진심으로 빌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05년 5월 7일
인천 고등학교 남가주 총 동문회
부회장 백상진 올림
댓글목록 0
김우성님의 댓글
다. 6월 말이나 7월까지 보내 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글은 이곳에다 실으시면 제가 알아서 편집할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백상진님의 댓글
김우성 선생님,
요청하신 대부분의 것이 LA 동문회 2004년 연말에 새로 발간한 주소록에 다 있으니 총 동창회 사무국장 이승구 국장의 것을 우선 참조하시고 김 선생님께도 곧 직접 보내드리겠습니다. 올해 교지에도 제가 동문 전문인란에 글하나 보내 드리겠습니다.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후학 가르치는 보람이 가득...
이은용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이은용님의 댓글
인고인칼럼을 장태한교수하고 백상진목사가 엮어가면 어떨지!!!!
이은용님의 댓글
그리고 필요하면 추가칼럼난을 만들면 됩니다 제작자 이은용
김우성님의 댓글
답장 고맙습니다. 아울러 LA둥문회 활동을 담은 사진도 몇 장 올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은용님의 댓글
모교 동창회 홈페이지 inkoin.com으로 바꾸어 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