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미소짓는 멋진 사이버 공간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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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총동창회 홈을 들어와 보니
무척이나 편안하고 정겹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아직은 미처 정리가 되지 않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 어디에 내어 놓아도 손색이 없는
자랑스런 역사와 전통, 그리고 수많은 동문들,,
많은 돈을 들여 깔끔하게 만들어졌을 홈피의 각 부분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치의 조화를 이루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도대체 무슨 이유일까요?
인터넷에 익숙치 못하신 분들에게는
좀 생소하고 어색하게 들리실지는 모르겠지만
사이버 공간에서 인고의 모든 것을 대신하는 총동창회 홈피는
인고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미래에도 큰 영향을 주리라 봅니다.
그러므로 돈을 들여 화려한 홈피를 제작하는 것도 좋겠지만
견고한 뿌리를 내릴 수 있는 탄탄한 내실이 한층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
마음껏 자신의 재능과 봉사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관리자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믿음과 지원이 필요하겠지요.
홈페이지 일에 관여하고 있는 저로서는
홈피 관리자의 한숨 섞여있는 작은 중얼거림을 들으며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홈페이지, 그것도 용량이 큰 덩어리를 질서정연하게 관리한다는 것,
항상 쉬지않고 살아 숨쉬는 내 집을 만들고 가꾼다는 것에
과연 어느 정도의 시간과 열정, 뜨거운 정성이 들어가야 하는지
혹시 아십니까?
그러한 것들에 동문으로서의 봉사정신까지도 끌어내기 위해서라면
관리자를 위한 배려 또한 절대로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저는 총동창회에서 애쓰시는 집행부 임원님들께
우선은 내면에 깔려있는 크고 작은 문제점들을 보완하시고 난 후에
거대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인고의 총동창회 홈이 가지고 있는
그 취지와 정신을 올바르게 정립해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으면 좋겠노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우리 인천고등학교 홈페이지가
집행부와 관리자 그리고 모든 동문들의 뜨거운 숨결로 가득 채워져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미소짓는 멋진 사이버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0
관리자님의 댓글
언제 오셨나요 병우님 ... 좋은 의견에 감사... 홈피는 누구 개인의 것이 결코 아니지요.. 총동도 제작자 것도 당연 아니고요 그렇다고 관리자도 원할한 홈 관리를 위한 것일뿐 그 누구 것도 아닙니다. 총동홈은 글자 그대로 동문 모두의 것입니다.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는 그 저 말처럼 관리자일 뿐입니다.
제고는 운영자(개인 제작+관리) - 총동에서 인정
인일도(개인제작 + 관리) - 총동에서 인정
인고(총동창회에서 제작), 관리자 선임
이제 몇가지 수정과 버그만 정리되면 어떤 총동홈보다도 빛나리라 생각합니다. 그것을 동문 모두가 가꾸어야 할 것입니다.
이동열님의 댓글
그러나 동문 개인개인이 내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쓸고 닦아야하겟죠? 근데 총동에서는 그런개념이 없으니..이런 얘기들이 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