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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야구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05.05.24 08:00
조회수 : 1,909
본문
전국체전 고등부 야구 예선전이
5월24일부터 26일까지
숭의구장에서 열린다는데,
우리 인고는 24일(화)은 11시에 동산과
25일(수)은 11시에 제고와 경기를 펼친답니다.
전국체전의 고교야구 우승은
신문사에서 주최하는 대회의 우승보다는
격(?)이 좀 떨어진다지만
그 가치는 어느 대회보다도 크지요.
인천 예선만 통과한다해도
그 훈련비 지원이 만만치 않은 걸로 알고 있고
우승만 한다면,
학교 명예를 높이는 것은 물론
중압감에 억눌려 계시는
교장선생님 체면도 좀 서는 것이지요.
(책임만 큰 인고 교장 자리)
그 뿐입니까?
야구부장선생님 승진점수가 조금이나마 붙지요.
(역대 인고 야구부장 하신 선생님들이
교감 승진에 고전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그 귀중한 젊은 시기에 야구부에 매달리다 보니
승진에 소홀할 수 밖에 없어서 그렇다고 봅니다.)
올해 우리 모교 야구부 전력이 좋다고들 합니다.
전력이 좋을 때 전국체전 우승해서
두루두루 기뻐해 봅시다.
전국체전에서 우리 인고 야구가 우승한 것은
95년도 경북 체전이 마지막입니다.
지금 삼성야구장(?)인 경산 야구장 현장까지 가서
우승의 감격을 맛보았었는데,
금년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울산에서
인고 야구 우승의 환희를 느껴봅시다.
울산 한번 가 봅시다.
우리 인고 야구부 화이팅!!!
댓글목록 0
태동철님의 댓글
좋은 정보주심에 고맙고요 앉으나 서나 인고응원 인고 야구부 화이팅 마음과 정성을 몰아주어 승리의 운기를 뛰여봅시다
이은용님의 댓글
이덕호 선배 계속 수고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