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기회장님

지난 5월21일(토요일)
'2005 인천사랑 걷기대회'는
지난 95년 인고 개교100주년 기념행사에 이어
우리 인천고 동문회 역사에 길이 남을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심에 서서 행사를 성공으로 이끈
민성기(66회)회장님께 최대의 찬사를 드립니다.

사실 처음에
개교 110주년 야구창단100주년을 기념하여
이런 행사를 개최하겠다 하실 때는
참으로 황당하고 어려울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민회장님의 조직적이고 적극적인 추진력이 원동력이 되어서
성공으로 이끌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 인고인만의 잔치가 아닌
내 고향 인천을 사랑하는 잔치로 승화시킨 것도
성공의 한 요인이라고 봅니다.
우리 70회도 여기에 호응이 커
티켓 할당량이 400매 였는데
500매를 소화하였고 다른 기수 것도 48매를 구매해주어
총548매를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걷는 도중 안국아파트 사거리에서 석바위 사거리까지
꽉 찬 행사 인파를 보니 장관이었고 감개가 무량했다."는
우리 70회 이종인총무의 말마따나
참석한 인고인들은 모두가 인고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했을 겁니다.

우리 민성기회장님,
행사를 마치고
허탈감도 드실것이고
피곤하고 지치셨으텐데
몸 잘 건사하시기를 바랍니다.

자,
인고인들에게 자긍심을 높여준
민성기회장님 파이팅!!

그리고 함께 행사를 추진했던 동문님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인고인 모두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