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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인천 SK,
작성자 : 박광덕(82)
작성일 : 2005.06.03 14:18
조회수 : 1,202
본문
이 재원 선수 축하합니다. 오늘에 있기까지 보살펴주신 부모님과 감독님 그리고 교장선생님, 야구후원회장님, 동문회장님 및 많은 동문들의 성원을 늘 잊지말고 더욱 열심히 하여 훌륭한 선수가되어 모교와 본인의 발전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추가로, 남은기간동안도 우리인고가 좋은성적 거둘수 있도록 힘써주기 바랍니다. 후배선수들에게도 많이 가르쳐주세요. 어쨌던, 우리학교의 명예입니다. 우리동문 모두 축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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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인천 SK와이번스가 2006년 신인 1차 지명에서 ‘차세대 대형 포수’감으로 꼽히는 이재원(인천고)을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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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 인천일보(05. 6. 3)
인천 SK, "이재원(인천고) 찜" - 1차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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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인천 SK와이번스가 2006년 신인 1차 지명에서 ‘차세대 대형 포수’감으로 꼽히는 이재원(인천고)을 낙점했다.
SK는 2일 같은 인천 연고 출신의 투수 2명과 함께 이재원을 놓고 고심한 끝에 최종 1차 지명자로 그를 결정하고 추후 구체적 입단 조건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최고 구속 146㎞를 뿌리는 왼손 투수 류현진(동산고)과 한국야구 100주년을 기념한 최우수고교야구대회에서 소속 팀을 정상에 올려 놓은 초고교급 투수 김성훈(인천고)도 후보에 올랐으나 이재원에 밀려 1차 지명을 받지 못했다.
SK 유니폼을 입게 된 포수 이재원은 강한 어깨에 투수 리드와 주자 견제 등 포수로서 탁월한 자질을 갖춘 데다 화끈한 방망이 솜씨까지 겸비, ‘명포수’ SK 박경완을 이을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SK 관계자는 “신인 지명 후보 선수 가운데 훌륭한 투수가 많았지만 박경완의 뒤를 이어 대형포수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이재원을 고심 끝에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재원은 숭의초 4학년때부터 야구를 시작, 상인천중과 인천고에서 줄곧 주전 포수와 간판타자로 활약하며, 지난해 청소년 국가대표로도 발탁됐었다.
지건태기자(블로그)guntae
종이신문정보 : 20050603일자 1판 13면 게재
인터넷출고시간 : 2005-06-02 오후 7: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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