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화를 푸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05.06.02 15:03
조회수 : 1,261
본문
출장 중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홈피에 뭐 80몇회(?) 최(?)누군가의 글이 올라와 있는데,
내용은 없고 화나게 하지 말라는 글 한줄이 있다네요.
서둘러 돌아와 홈피를 열어보니
그런 글이 없어
친구에게 확인 전화를 해보니,
분명히 그런 내용의 글이 있었고,
당사자나 관리자나 누군가가 지운 것 같다네요.
알지 못하는 후배님과 부닥칠 일이 없는데....
생각해보니
아마 고3후배들에게 T를 제공하자는 제안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 일은 총동창회나 동문장학회와 의견교환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저 의견에 동의하는 동문들이 있다면
부담없이 동참하면 좋겠다는
개인적 차원에서 한 것입니다.
머리가 나쁘면 평생 고생이라는데,
아직 무엇 때문에 화가 났는지 모르겠네요.
저로 인하여 화가 난 후배님이 있다면
화를 푸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전화라도 주시면 좋겠네요.
오해하실 수도 있고
제 생각이 잘못된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댓글목록 0
전재수님의 댓글
덕호형 맘 두지마세요. 잘못알고 오해가 생긴 일일겁니다
앞에 서지 못하는자 항상 뒤에있기 마련입니다.
임한술님의 댓글
저두 옷 이야긴줄 알았는데 확인결과 완전히 실수(실수로하기엔)이고요. 그친구가 다른글에 글을 엉뚱한곳에... 84회 동창으로서 선생님한테 죄송합니다 .그친구 어제밤 술기운으로.정말 죄송합니다..아침에 얼굴도 기역 안나는 그동창넘 관리자님게 연락처 알아내 엄청한바탕 했습니다.84회 전체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임한술님의 댓글
제가 선생님께 전화드린 그대로 입니다. 84회 전체 죄송하고요 이번일은 우리84회 회장단 다알고 죄송한 마음뿐입니다.다시는 그런 실수 없을겁니다.. 동창회에서 한번도 못본친구라....
윤성노님의 댓글
팔동회(80회~89회)회장으로써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T-셔츠 문제는 아니고요, 얼마전 조선일보 컬럼 얘기 같습니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리자님의 댓글
홈페이지의 장점도 많지만 이런 것들이 온라인의 단점이 아닌 가 생각됩니다. 모든 것이 오프라인에서 이우어졌던 것들이 온라인화에 익숙하지 않은 동문들에게 오해의 소지가 생기게 하는군요. 그래도 금방 풀수 있는 것도 온라인의 장점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