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글 : 인천일보(05. 5.31)


남흥우 선주협회인천지회장
인천 항만친목회장 취임

 
　남흥우(53) 한국선주협회 인천지회장이 인천항만친목회장에 취임했다.
인천항만친목회는 지난 27일 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으로 남흥우 지회장을 추대했다.

남 신임회장은 선주협회 인천지회장으로 그 동안 항만업계의 화합과 인천항 활성화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지난해 제2연륙교 문제가 터졌을 때는 항만업계를 대표해 해양수산부 등 중앙정부에 바른 목소리를 전달하는 데 힘써 소신과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남 회장은 최근 해양수산부가 추천한 인천항만공사 초대위원으로 내정된 상태다.

남 회장은 한국해양대 기관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천경해운 인천사무소장, 인천지방항만정책심의회 위원, 인천항발전협의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항만친목회 김광래 전 회장은 임기가 내년 5월까지 1년여 정도 남았으나 개인 신상을 이유로 이날 사퇴해 남 회장에게 자리를 물려줬다.

백범진기자 (블로그)bjpaik
종이신문정보 : 20050531일자 1판 7면 게재 
인터넷출고시간 : 2005-05-30 오후 6:2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