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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기 예비후보, 각계 100인 선언 /인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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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기 예비후보, 각계 100인 선언 | ||||||||||||||||||||||||
조국, 한완상, 김중배, 표명렬 등 유명인사 참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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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에서 총선 출마을 선언한 이철기(55) 통합민주당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각계 인사 100인 선언이 나왔다. 조국 서울대 교수, 한완상 전 통일부총리, 김중배 언론광장 대표, 김병상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 등 각계 인사 100인은 31일 오후 연수구 선거사무실에서 이철기 후보 지지 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철기 예비후보 지지 100인 선언문을 통해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은 국민이 ‘피와 땀과 눈물’로 이룩한 민주주의와, 인권, 언론자유를 수십 년 전 상황으로 되돌리고, 남북관계도 파탄 나 분단 고착화의 길로 내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민주평화진영이 손을 잡고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줘야 한다” 면서 “대표적인 통일·외교 전문가인 이철기 예비후보가 그 선봉에 설 인물임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100인 지지선언에는 학계, 언론계, 노동계, 문화예술계 진보 인사가 대거 참여했으며, 인천지역 주요 인사, 연수구 주민 등이 포함돼 있다. 학계에선 20~40대의 아이콘으로 주목 받는 조국 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역사학자인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 FTA반대 선봉에 선 이해영 한신대 교수, 진보진영 대표 논객인 김민웅 성공회대 교수, 전규찬 한국에술종합학교 교수 등이 참여했다. 언론계에서는 언론민주화의 ‘살아있는 역사’ 김중배 언론광장 대표(전 동아일보 편집국장, 전 MBC사장), 성유보 전 방송위 상임위원(전 민언련 이사장),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 등이 동참했다. 통일분야에서는 이철기 예비후보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한완상 전 부총리겸 통일원 장관, 이장희 한국외대 교수, 김승자 평화통일시면연대 대표, 김승균 남북민간교류협회 이사장, 표명렬 평화재형군인회 회장 등이 참여했다. 노동계에서는 이석행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뜻을 같이했다.
인천지역을 대표해서는 김병상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 오경환 전 인천경실련 대표, 최원식 인하대 교수(전 인천문화재단 대표) 등이 동참했다. 또 연수지역에 사는 대학생, 주부, 자영업자, 중소기업 대표, 의사 등도 이철기 예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인천지역 시민단체들은 야권후보 단일화과정에서의 역할 등을 이유로 이번 지지선언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이날 이철기 예비후보는 지난 30일 각계 인사와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했다. 이철기 예비후보가 정식 후보로 나설 경우 황우여 한나라당 의원과 일전이 불가피하다. 지난 26일 인천시청 기자회견에서 이철기 후보는 “연수구는 한나라당 원내대표인 황우여 의원의 지역구이며 민주평화진영 후보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단 한 번도 승리한 적이 없는 곳”이라며“이 상징적인 곳에서 위대한 연수구민들과 함께 선거 혁명을 이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철기 후보는 동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93년 동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노무현 참여정부 시설 대통령직속 국방발전자문위원 맡았고, 경실련 통일협회정책위원장, 인천문화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그는 KBS 객원해설위원, MBC 시청자위원, YTN 시청자위원, 인천일보 객원논설위원, TBS 교통방송 <굿모닝서울> 시사프로 진행을 하기도 했다. 이철기 예비후보야말로 이러한 시대적 소명과 국민의 여망을 받들어 그 선봉에 설 인물임을 확신하는 바입니다. 이철기 예비후보는 그동안 정치학자와 시민운동가로서 양심과 소신을 지키며 우리 사회 진보와 평화를 위해 적극적인 목소리를 견지해왔습니다. 우리사회 대표적인 통일외교 전문가인 이철기 예비후보가 정치적 비전으로 제시하는“평화가 곧 경제다”라는 명제는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남북갈등과 경제문제를 풀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철기 예비후보가 태어나고, 그를 성장시킨 인천은 백범 김구 선생과 죽산 조봉암 선생, 장면 박사 등 시대의 선구자들이 태어나고 정치적으로 성장한 곳입니다. 그들이 이루고자 했던‘민족주의’‘평화통일주의’‘민주주의’는 과거의 낡은 이념이 아니라 지금 우리에게, 이 나라에, 이 민족에 가장 필요한 정신이자 가치입니다. 이철기 예비후보는 그분들의 정신을 자신의 운명처럼 받아들여 한국정치를 일신할 인물입니다. 이철기 예비후보가 정치를 시작하는 인천은 남북 분단과 갈등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도시입니다. 반면 앞으로 남북간 화해와 통일로 가장 큰 혜택과 이득을 볼 도시도 바로 인천입니다. 한국 근현대사에서 개항의 물꼬를 텄던 인천이 남북교류와 통일의 중심축으로 다시 한 번 비상해야 할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이철기 예비후보가 자신의 학문적 이상과 비전을 정치현실 속에서 실현하고자 장도에 나섭니다. 우리는 그를 통해 우리 국민이 바라는 가슴 설레고 따뜻한 세상을 함께 꿈꾸고자 합니다. 여기에 국민의 미래와 국가의 운명과 민족의 장래가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한완상(전 통일부총리) |
댓글목록 0
이창재님의 댓글
대단합니다~~화이팅!!
박홍규님의 댓글
몇 년 만의 인고 출신인지 감회가 새롭습니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이철기 동문의 화이팅!!! 을 기대합니다. 혼자가 아닌 우리가 되야합니다...(^+^)
전재수님의 댓글
야구후원회/장학회에 오래전부터 후원을 하였습니다.
동창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있는 이철기(총동창회 부회장단).... 맞습니다.
학창시절(학생회장)에 인고야구경기의 날 전체 방송으로 학생전원 야구장동원령을 방송하여 선생님들께서 난리가 났던 추억도있었습니다. 결국 교장선생님이 지셨지요.
봉원대님의 댓글
이철기 선배님의 立身揚名을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