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배재진(105회) 미 空士 부전대장(조선일보 펌글)
작성자 : 사무국
작성일 : 2011.03.18 13:55
조회수 : 1,587
본문
- 기사
- 100자평(0)
- 입력 : 2011.03.18 03:02
배재진 위탁교육 생도
미국 공군사관학교에서 위탁교육을 받고 있는 우리 공군사관학교 생도가 외국 생도로는처음으로 부(副)전대장 생도(Vice Wing Commander)로 임명됐다.
공군은 미 공사 4학년 배재진(24·공사 58기) 생도가 올 들어 부전대장 생도로 임명돼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부전대장 생도는 전체 생도의 대표인 전대장 생도에 이어 지휘 서열 2번째로,
4500명에 이르는 공사 생도들의 자치체인 생도전대의 운영 실무를 책임지는 역할이다.
미 공사 63년 사상 외국군 위탁교육 생도가 이 자리에 임명된 것은 처음이다.
배 생도는 그간 대대장 및 편대장 생도로 활동하면서 남다른 리더십을 발휘해 왔으며,
7학기 연속으로 우등상을 받는 등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다. 졸업식은 5월 25일이다.
배 생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생각으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미 공사측은 우수 생도에 대한 특전으로 대학원에 진학하게 해주겠다고 제안했으나 그가 고사했다고 한다.
그는 "하루라도 빨리 대한민국 공군에 복귀하기 위해 사양했다"고 말했다.
- ▲ 배재진(사진 맨 앞) 공군사관학교 생도가 미국 공사 생도들을 이끌어 달리고 있다. /공군 제공
46개국에서 온 120명의 위탁생도가 있다.
우리 공사는 1968년 공사 19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0명의 생도를 위탁했으며,
이 중 17명이 임관했고 3명은 재학 중이다.
댓글목록 0
이상호님의 댓글
네이버나 다음에 배재진을 검색해 보세요
김우성님의 댓글
105회 졸업생이지요. 학생회장을 했고, 야구시합이 있으면 학생회 임원들을 대동하고 응원에 앞장서곤 했습니다.고등학교에서의 리더십이 외국에서도 통하는군요.
劉載峻님의 댓글
배 재진 후배의 장래가 매우 촉망 되고 스승인 김 우성 동문 마음 든든하겠습니다 두 분 후배 모두 축하 합니다
김종득님의 댓글
저도 어제 조선일보에서 기사를 읽었는데 동문인지는 몰랐네요 자랑스러운 동문입니다
이상호님의 댓글
꼬리글을 삭제했으며 꼬리글을 작성한 동문은 강제 탈퇴 처리 했습니다.(불건전한 글)
劉載峻님의 댓글
이 상호 국장, 본의아니게 본심과 달리 악역 ? 을 하게 되어 송구 하군요 그 고초에 감사하며 훌륭한 업적에 찬사를 보냅니다
양천희님의 댓글
자랑스런 후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