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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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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인고인은 모두가 인고를 진정으로 사랑하며
구태한 과거로부터 과감히벗어나려고
무지하게 노력하며 여러의견을 쏟아내고 격론을 버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우리 인고인들은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다보니
자기 주장만 옳고 남의 얘기는 들으려고 조차 않으려 합니다.
안타까운 생각에 70기 이하 여러 후배님들에게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60기 이상의 고루하고 답답한 선배들을 이해하여 줄수는 없겠는지요?
그들은 상명하복의 시대에서 교육을 받고,
일본식 군대 열병사열을 훈련받고, 선배들에게 기합받고, 맞으며,
선배를 하늘같은 존재로알며 살아와서 그렇다는것을 이해해본적은 있는지요?
난 이번사태에서 여러분들이 너무나도 부럽고 고마웠습니다.
감히 우리는 그렇게 자기주장이 강하고 과감하질 못해서,
여러분들이 부러웠던 겁니다.
그러나,
인고를 사랑하는 70기이하 후배여러분!!
그대들의 생각이 아무리 옳다고,
또한,
선배들의 생각이 그대들의 뜻에 어긋난다해도,
지금처럼 선배들을 향해
야지나 놓고, 무시반목하고, 빈정거리며, 동내 형이나 대하는 태도는
우리를 더욱 슬프게 합니다.
또한 그대들의 진정성을 흩트리는 것으로 비추어져 보입니다.
감정을 낯추십시오. 그리고 진정들 하십시오.
이번에 그대들이 인고총동창회를 위해 큰일을 하셨습니다.
선배로서 고개가 숙여질 정도로 여러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제 우리모두가 마음을 추리시어 하나되어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인고를 사랑합시다.
그것이 여러분들이, 아니 우리가 할 일이 아니겠습니까?.
동안,
후배님들의 인고를 사랑하는 열정을 확인하여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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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두님의 댓글
동문들의 열정은 인고를 사랑하고 동창회가 더욱발전하고 있는 과정의 진통이라 생각되오며 이번의 진통으로 더욱 참되고 성숙한
동창회로 거듭날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러나 이경호동창회장께서는 이번 이사회에서 사과의 말씀이 한마디도 없이 일방적인 회의
진행에는 큰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환두님의 댓글
또한 이경호회장 께서는 공식적으로 전동문들께 사과 하심이 동창회를위해 또한 회장님의 리더쉽에도 손상없이 슬기롭게
동창회를 이끌며 동문간이 하나가 될수있는 전환점이라 생각됩니다...특히 이경호회장께서는 67회 홍성환회장께도 공식적으로 사과함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이번게기로 전동문이 하나가 됩시다
김환두님의 댓글
이번의 사태에대하여 70기수 80기수 후배님들의 열정에 더욱 감사하며 동창회는 큰그릇이 될것이라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임승호님의 댓글
성^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