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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 스타>인천고 이재원(퍼온글)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05.08.22 08:15
조회수 : 1,006
본문
퍼온곳 : 인천일보(05. 8.22)
<미추홀 스타>인천고 이재원
인천고 이재원은 역시 고교 최강 타자였다.
제3회 미추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인천고와 수원 유신고의 16강전이 열린 21일 이재원은 2회말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솔로 홈런을 포함해 이날 경기에서만 4타수 3안타 3타점을 몰아치는 괴력을 보여줬다.
이재원은 이날 ‘수비에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펼치자’는 각오로 타석에 올랐다. 이유는 지난달 봉황대기에서 손등에 공을 맞는 부상으로 100%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한 탓이었다. 이에 경기 전날까지 고교 졸업 후 입단 예정인 인천 SK와이번스에서 재활치료를 받으며 가벼운 배팅 연습 밖에는 이렇다 할 훈련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재원의 승부기질은 타석에서 빛났다.
2회말 5번 타자로 타석에 오른 이재원은 유신고 신현석이 던진 직구를 가볍게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거기에 6회말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와 7회말 중전 안타를 포함 3타점을 몰아쳐 3점차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재원은 “부상과 연습부족 때문에 오늘 큰 욕심 안 부렸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고교 마지막 대회인 만큼 매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원은 현재 아시아청소년 야구대회 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종이신문정보 : 20050822일자 1판 12면 게재
인터넷출고시간 : 2005-08-21 오후 7:34:39
<미추홀 스타>인천고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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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 이재원은 역시 고교 최강 타자였다.
제3회 미추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인천고와 수원 유신고의 16강전이 열린 21일 이재원은 2회말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솔로 홈런을 포함해 이날 경기에서만 4타수 3안타 3타점을 몰아치는 괴력을 보여줬다.
이재원은 이날 ‘수비에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펼치자’는 각오로 타석에 올랐다. 이유는 지난달 봉황대기에서 손등에 공을 맞는 부상으로 100%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한 탓이었다. 이에 경기 전날까지 고교 졸업 후 입단 예정인 인천 SK와이번스에서 재활치료를 받으며 가벼운 배팅 연습 밖에는 이렇다 할 훈련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재원의 승부기질은 타석에서 빛났다.
2회말 5번 타자로 타석에 오른 이재원은 유신고 신현석이 던진 직구를 가볍게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거기에 6회말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와 7회말 중전 안타를 포함 3타점을 몰아쳐 3점차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재원은 “부상과 연습부족 때문에 오늘 큰 욕심 안 부렸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고교 마지막 대회인 만큼 매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원은 현재 아시아청소년 야구대회 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종이신문정보 : 20050822일자 1판 12면 게재
인터넷출고시간 : 2005-08-21 오후 7:34:39
댓글목록 0
안태문(80)님의 댓글
재원이가 22일 차출되면 아무래도 전력 누수가..
그래도 전 선수가 똘똘 뭉치면 ... 아싸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