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미추홀기>인천고-유신고(퍼온글)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05.08.22 08:08
조회수 : 989
본문
퍼온곳 : 이천일보(05. 8.22)
<미추홀기>인천고-유신고
인천고가 ‘봉황’을 품은 유신고의 고공행보에 일격을 가했다.
인천고는 대회 나흘째 유신고와의 진검승부에서 장단 11안타를 몰아치며 6-3, 승리를 거뒀다.
2회 좌중간을 가르는 ‘거포’ 이재원의 솔로 아치로 포문을 연 인천고 타선은 ‘에이스’ 배장호가 등판하지 못한 유신고 마운드를 마음놓고 맹폭했다.
유신고는 전날 배장호가 완투한 성남서고와의 전국체전 지역예선에서 연장 14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2-3으로 역전패해 이미 기가 꺾였다.
반면, 인천고는 22일부터 청소년대표팀에 합류하는 고교 최고의 ‘배터리’ 이재원-김성훈을 포함해 올 한국야구 100주년 기념 최우수고교야구대회 우승 멤버를 모두 불러들여 총력전을 펼쳤다.
6회 이재원의 적시타로 2점을 보탠 인천고는 7회 박윤과 국해성의 적시타로 다시 3점을 달아나 지난 봉황기 8강에서의 패배를 앙갚음했다.
7회까지 인천고 마운드에 노히트 수모를 당한 유신고는 8회 타자일순하며 3점을 쫓아 봉황대기 우승팀의 자존심을 지켰다.
종이신문정보 : 20050822일자 1판 12면 게재
인터넷출고시간 : 2005-08-21 오후 7:33:56
<미추홀기>인천고-유신고
인천고가 ‘봉황’을 품은 유신고의 고공행보에 일격을 가했다.
인천고는 대회 나흘째 유신고와의 진검승부에서 장단 11안타를 몰아치며 6-3, 승리를 거뒀다.
2회 좌중간을 가르는 ‘거포’ 이재원의 솔로 아치로 포문을 연 인천고 타선은 ‘에이스’ 배장호가 등판하지 못한 유신고 마운드를 마음놓고 맹폭했다.
유신고는 전날 배장호가 완투한 성남서고와의 전국체전 지역예선에서 연장 14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2-3으로 역전패해 이미 기가 꺾였다.
반면, 인천고는 22일부터 청소년대표팀에 합류하는 고교 최고의 ‘배터리’ 이재원-김성훈을 포함해 올 한국야구 100주년 기념 최우수고교야구대회 우승 멤버를 모두 불러들여 총력전을 펼쳤다.
6회 이재원의 적시타로 2점을 보탠 인천고는 7회 박윤과 국해성의 적시타로 다시 3점을 달아나 지난 봉황기 8강에서의 패배를 앙갚음했다.
7회까지 인천고 마운드에 노히트 수모를 당한 유신고는 8회 타자일순하며 3점을 쫓아 봉황대기 우승팀의 자존심을 지켰다.
종이신문정보 : 20050822일자 1판 12면 게재
인터넷출고시간 : 2005-08-21 오후 7:33:56
댓글목록 0
안태문(80)님의 댓글
이재원, 김성훈 공백을
부경고전에서 타순조율하고 미추홀기를
품에 안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