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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기>인천고, 부경고에 6-2 승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05.08.24 08:05
조회수 : 926
본문
퍼온곳 : 인천일보(05. 8.24)
<미추홀기>인천고, 부경고에 6-2 승
부산 ‘갈메기’가 인천 ‘짠물’에 울고 갔다.
대회 8강전, ‘항도’의 맞대결에서 인천고가 부경고(전 경남상고)를 6-2로 꺾고 준결승에 안착했다.
청소년대표팀 코치로 차출된 양후승 감독 대신 당신상 코치가 지휘봉을 잡은 인천고는 3회 부경고의 중심타선에 연속 2개의 볼넷과 안타를 허용, 먼저 2점을 내줬다. 그러나 5회 상대 수비 실책으로 1사 1루의 찬스를 만든 인천고는 하위타선의 오민수, 정연태가 연속 안타를 집중하며 2점을 쫓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회 구원 등판해 6.2이닝을 피안타 2개만을 기록한 김용태의 역투로 8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을 이어가던 인천고는 8회 연속 안타를 집중하며 부경고 마운드를 맹폭했다.
인천고는 8회 무사 1루의 찬스에서 중심타선의 이명기와 박윤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대형 3루타와 2루타를 작렬, 팽팽한 균형을 깨고 2점을 앞섰다. 이어 계속된 찬스에서 인천고는 오민수와 정연태가 연속 안타로 2점을 합작, 승부를 갈랐다.
종이신문정보 : 20050824일자 1판 12면 게재
인터넷출고시간 : 2005-08-23 오후 8:17:04
댓글목록 0
최병수님의 댓글
승리타점은 이명기[진기명기], 대포 한방은 역시 박 윤, 럭키보이 문현배, 강철 어깨 김용태, 정교한 타격 정연태, 찬스에 강한 오민수, 준족의 김남형, 혜성과 같이 나타 난 국해성, 수비의 핵 김진우, 숨 죽이고 있는 거포 전영우, 그 외에도... 모두가 우승 멤버들입니다.
안태문(80)님의 댓글
당신상 코치이하 전 선수 모두가 일궈낸 값진 승리입니다.
인고의 우승을 기원하며...
인고인중에는 이렇게 뒤에서 묵묵히 소신을 다해
봉사하는 동문들이 많이 있습니다.
인고인 모두가 하나되는 그 날까지...
안태문(80)님의 댓글
우승을 하려면
물론 뛰어난 선수들이 우선시 되어야 겠지만
두번째로는 유능한 코치진도 있어야 하고,
마지막으로는 야구후원회 등 뒷바라지의
3박자가 잘 협연되어야
이루게되는 값진 승리에 대한 보답이겠지요..
야구후원회 회장님 이하 동문 모두가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한 목소리를 내니
우승은 당근입니다.
관리자님의 댓글
야구사랑 모교사랑
후원으로 꽃피우자...
야구후원회 cms 원회비후원(월 10,000원)에
많은 동참 바랍니다.
최송배님의 댓글
현장에 나가보진 못했지만, 동문 선후배분들 응원하느라 수고많으셨고, 승리를 축하합니다.
내친 김에 우승을!!!
관리자님의 댓글
야구장에서
직장에서
현 근무처에서
모두가 하나된다면
우승도 문제없습니다.
인고화이팅
인고 동문 화이팅...
인고 야구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