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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이야기2 :인컴은 요람
작성자 : 이환성
작성일 : 2005.11.01 13:38
조회수 : 999
본문
『애궁..
새벽에 들어와 봤습니다...
成님없는 잉컴...
너무 허전합니다...』
며칠전 전해온 알럽쪽지가 머릿속 맴돈다
나는 어찌하면 좋은가
이번 산행서 응어리 다 풀어야는데...
핸펀울린다
『저 동열인데요
야구빠따(男을지칭하는듯)3만 가면 뭔 재미요
울은 그로브(女를지칭하는듯)3과 가는데
ㅋㅋ.... 』
애고...케처/훠스트 그로브는 미트라 하는데
좀후 일행은 칼바위에서 사진을 찍었다
칼로 베어져 흡사 미트같은 바위가
일행을 위로한다
핸펀울린다
『저 姓기남입니다 』
『으매...왠일이여
장학후원금 내라고? 』
『죄송합니다
지난번 신문고(요람을흔드는손)올려서
成님 맘 아프셨죠? 』
『그걸 姓성님이 올렸다고? 』
『제가 제 변호를 하겠습니다
작년은진싸롱서 벙개할 때
골뱅이무침 나왔잖아요
그때 제가 비닐장갑끼고 비빌때
누군가 제손만 디카로 찍어
인컴을 흔드는 손이 누구냐고
골든벨 올렸잖아요... 』
『아아..그거..헌데
인컴을 흔드는 손과 요람을 흔드는 손하고 같지 않잖아 』
『아니예요...
남들은 다 알어요
인컴은 요람이라고... 』
뽕♪
to be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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