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인컴 출판 기념회에 다녀와서....
작성자 : 제고17.정규종
작성일 : 2005.12.21 00:41
조회수 : 1,017
본문
매서운 바람이 곁들인 추운 날씨였다.
작년에 호기심에 참석했다가 귀중한 책자(인컴에 실린 구수하고 진솔한 세상사는 이야기가 담긴)를 얻고 또 환대를 받았던 기억이 나서 과감하게 인컴 출판기념 행사장으로 발길을 향했다.
컴에 올린 시간(6:00)에 맞춰서 갔더니 몇몇의 준비위원들만 서성거린다.
시간이 너무 이른것 같아 1시간 가량 뒤로 미뤘단다.
객이 너무 일찍 온 꼴이 되어 뒤로 물러설려니 구면인 이성현님과 이동열님이 반갑게 맞이한다.
벌써 3호째인 인컴에 대한 축하를 드린 후 곧 이어 도착한
동산고 김효식님을 비롯한 일행들과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인일 홈피관리자님과 제고 홈피관리자님이 사정상 참석
못한다고 연락이 됐다는 이동열님의 멘트에 괜히 미안한
감정이 들었다.
이런 큰 이벤트를 준비할려면 꽤 많은 인원들의 준비과정이
필요했을텐데...........
또한 일부러 잔치상을 마련해 놓고 반가운 이웃들을
초청하겠다고, 아무나 부담없이 그냥 와도 된다고 다른 학교
게시판에 초청의 글을 올려놓기까지 했었는데..........
아직도 일부 관계자들만 오 가는 학교들의 잔치가 돼가지 않나? 하는 섭섭함도 은근히 가져본다.
교회행사때문에 일찍 일어서서 준비된 자그마한 공연등은
못 봤지만 대선배와 새까만 후배들까지 골고루 참석한 모습.
조촐한 모임이지만 가족 전체가 참석한 동문도 있는 인컴 출판 기념회는 예전에 즐겨보던 노영심의 작은 이야기를 연상시키는 모임이었다.
인고69회 최병수선배님이 건네준 로또복권(다음 날 확인 결과 '빵')과 인컴 책과 좋은 기념품들때문만이 아니라 그냥 솔직한 표현으로 부럽고, 내년이 또 기대되는 기념회였습니다.인컴의 무한한 발전을 기대합니다^^
감히 제고에서 혼자 참석한 죄로 졸지에 대표가 되어 영광스럽게도 기념케익을 커팅한 이유를 이렇게 간단히 올립니다.
작년에 호기심에 참석했다가 귀중한 책자(인컴에 실린 구수하고 진솔한 세상사는 이야기가 담긴)를 얻고 또 환대를 받았던 기억이 나서 과감하게 인컴 출판기념 행사장으로 발길을 향했다.
컴에 올린 시간(6:00)에 맞춰서 갔더니 몇몇의 준비위원들만 서성거린다.
시간이 너무 이른것 같아 1시간 가량 뒤로 미뤘단다.
객이 너무 일찍 온 꼴이 되어 뒤로 물러설려니 구면인 이성현님과 이동열님이 반갑게 맞이한다.
벌써 3호째인 인컴에 대한 축하를 드린 후 곧 이어 도착한
동산고 김효식님을 비롯한 일행들과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인일 홈피관리자님과 제고 홈피관리자님이 사정상 참석
못한다고 연락이 됐다는 이동열님의 멘트에 괜히 미안한
감정이 들었다.
이런 큰 이벤트를 준비할려면 꽤 많은 인원들의 준비과정이
필요했을텐데...........
또한 일부러 잔치상을 마련해 놓고 반가운 이웃들을
초청하겠다고, 아무나 부담없이 그냥 와도 된다고 다른 학교
게시판에 초청의 글을 올려놓기까지 했었는데..........
아직도 일부 관계자들만 오 가는 학교들의 잔치가 돼가지 않나? 하는 섭섭함도 은근히 가져본다.
교회행사때문에 일찍 일어서서 준비된 자그마한 공연등은
못 봤지만 대선배와 새까만 후배들까지 골고루 참석한 모습.
조촐한 모임이지만 가족 전체가 참석한 동문도 있는 인컴 출판 기념회는 예전에 즐겨보던 노영심의 작은 이야기를 연상시키는 모임이었다.
인고69회 최병수선배님이 건네준 로또복권(다음 날 확인 결과 '빵')과 인컴 책과 좋은 기념품들때문만이 아니라 그냥 솔직한 표현으로 부럽고, 내년이 또 기대되는 기념회였습니다.인컴의 무한한 발전을 기대합니다^^
감히 제고에서 혼자 참석한 죄로 졸지에 대표가 되어 영광스럽게도 기념케익을 커팅한 이유를 이렇게 간단히 올립니다.
댓글목록 0
이상동님의 댓글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드림니다. 식사도 못하시구....
이동열(73)님의 댓글
자주 뵈었으면 좋겠네요. 고맙구 감사하구요...담에 행사떈 저두 불러 주세요
동산 김효식님의 댓글
정규종이가 먼저 인사의글을 올려내요. 첫회부터 계속 참석하였는데 갈수록 체계가 잡혀가는 인컴의 발전을 보며 부러움과 제가 이룩한것 같이 기쁩니다.더 많은 동산 후배를 참석시켜 인컴의 발전상을 몸소 느끼게 하기 위해 우리는 대거 참석했습니다. 항상 따뜻히 맞이해주는 인컴의 선,후배님 모두 감사합니다.
이동열(73)님의 댓글
김효식 선배님 감사합니다...모두 같이 가는길이 즐겁지요....
69 최병수님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규종님, 효식님 - 모두가 인천인들입니다.
울 인컴과 같이 함께 하나가 되는 `아이러브-인천`을 만들어 나아가는 데 힘을 써 주세요.
제고17.정규종님의 댓글
속빈 강정인 화려함보다는 내실있는 조촐한 잔치라고 할까요.....
저에게 인컴 출판기념회는 동네잔치와 마찬가지로 서민들의 된장 맛을
풍기는 구수한, 만남의 장으로 있었구, 또 그렇게 느껴졌었죠!!!
댓글을 달아주신 최병수선배님과 효식친구,동열님과 상동님에게 감사를
전하며 다시 한번 인컴 화이팅.......^ㅎ^
안태문님의 댓글
제고 동산 인고 편 가르지 말고 상호 교류하는 시발점이 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모두가 인천인이니까요...
안남헌(82)님의 댓글
정규종님과 김효식님 그리고 함께해준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