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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낮선 남자와잠자리를..
작성자 : 임한술
작성일 : 2006.01.25 09:26
조회수 : 964
본문
오늘도 낯선 남자와 잠자리를............
대체 이번이 몇번째 인가..?
이젠.세는것두 무의미한 경지에 이르렀다.
오늘도 역쉬 잠에서 깨어보니 허리는 쑤시고 골반이 땡긴다.
피곤하기도 하고.. 자세가 안좋았나보다.
내가 언제 잠이 들었는지도 기억도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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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전히
오늘도 또, 다른 낯선 남자가 옆에서 쿨쿨 자고 있다.
흠~~자세히 보니 다행히 잘생겼다.
아~~ 이게 문제가 아니다. 이번이 첨은 아니다
바로 어제도 생전 첨보는 남자가 내 옆에서 자고 있었고,,,,,,,,,,,,
정신을 차려야 겠다고.......... 인간이 되자고
그렇게 내 자신에게 다짐 했건만 뜻되로 않되는 나의 본능이 증말 밉다.
지난번엔 자고 있다가 친구한테 들키는 바람에 개망신 당한적도 있었다
아~~~ 난, 정말 구제불능이란 말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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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철에서 그만 자야 겠다ㅋㅋ
댓글목록 0
이상동님의 댓글
ㅋㅋㅋ 잠은 지정된 장소에서 잡쒸당....
이환성(70회)님의 댓글
李플좀...요즘 악플쓰면 형사처벌 받는다던데...우리땐 오공뽄드가 최고였지..
윤성노님의 댓글
나는 찜질방에서 잠자는 것으로 생각했지... 그래도 재미있네
김종득님의 댓글
잠은 언제나 한곳에서~ 늘 밖에서 ㅋㅋㅋ
지민구님의 댓글
진짜로 막무가내로 자는 여자 옆에서 만나면 황당합니다...
이동열님의 댓글
옛날에 환쇠엉아두 맨날 첨보는 뇨자와 잤다던디,,,,ㅋ
이성현님의 댓글
실력이 많이 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