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 당구대표팀(주장 92회 홍성기)이

1월21일 서울 강남의 한 당구장에서 개최된

‘제2회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3쿠션 최강전’에 출전하여

예선전을 통과 16강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90회 김준형 92회 홍성기 동문이 전년도

16강 성동고, 8강 서울고를 꺾고 본선에 올라

2월 5일 16강을 치루게 됩니다.

박석호(77회) 단장이 16강 대진표를 추첨한 결과

16강전은 성남고와 대진하게 되었는데

성남고는 지난 1회 대회에서 4강에 진출한바 있고

이번 예선전에서도 애버러지 1.4로서 그 부분 1위를 기록한 강팀입니다.

그러나 우리 인고팀은 첫 출전이지만

탄탄한 실력과 팀웍으로 좋은 성적을 올리리라고 봅니다.

이 대회에 참가하기까지는 김지권(77회) 회장의 노고가 컸습니다.

77회 동창들은 매월 정규적으로 당구친목회를 하던 중

총동창회로 범위를 넓히자는 의견으로

지난 해 제1회 인천고총동창회장배 동문당구대회개최를 주도하였습니다.

그 후 전국대회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출전을 목표로

지난 1월 7일 대표팀 선발전을 개최하여 대표팀을 구성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당구동호회의 활성화를 통하여

동문들의 더욱 돈독한 친목 도모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