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인지 95년인지는 오래돼서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감독님이 2군에서 타격왕(?) 먹고 1군에 올라 왔을때 제가 예전 숭의구장에 간적이 있었습니다. 대타로 나왔을때 주위에 있던 동기 그리고 응원하던 인천 아저씨들에게 저 형이 인고 1년 선배라고 자랑스럽게 얘기하던 기억이 새롭네요... 제가 인고 다녔을때 감독님의 3루 수비와 타격은 저에게는 영웅이였습니다. 감독님! 화이팅! 

P.S: 제가 알기론 감독님이 공식 기록상 중학생(동인천중) 최초로 싸이클링히트 작성자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