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나랏님도 연임이 없어졌는데..?
작성자 : 이순근
작성일 : 2006.05.10 11:16
조회수 : 1,160
본문
먼저 이글을 올리게 됨을 인고인으로서 부끄럽게 생각 합니다.
2006년 총동창회 정기총회를 1주일을 남겨논 시점에
현총동창회 회장님이신 안길원 선배님의 연임 이야기가
나온다는 것은 이유가 어찌되었든 옳치 않은 상황이라고 사료 됨니다.
물은 자연 스럽게 흐르는것이 보기도좋고, 소리도 맑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는 많은 생명체들이 평화롭게 어울어져 살아갑니다.
소용돌이 치고, 폭포가 있는곳엔 소리가 요란하며, 보기엔 좋을지 몰라도 생명체는 거의 없습니다.
한참이 지나서야 평온함과 여유가 생깁니다.
가령,수레에 많은 짐이 실려져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는것은 앞뒤의 조화가 잘 어울어지기 때문일것 입니다.
당기는 힘은 미는 힘보다 조금은 작을지 몰라도 지름길을 가도록 이끌어 주는 역활을 합니다.
바로 이 역활은 선배님들의 몫이라 생각되며, 그럼으로 뒤에서 지칠줄모르고 밀어주는 힘은 후배님들의 몫 일것 입니다.
또한 내리막 길에서는 선배님들이 속도를 능란하게 조절하여 주시고,
오르막길에서는 후배님들이 모든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여 밀어주면 어떤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달 할 것입니다.
이러한 단결된힘은 선,후배님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선,후배님들의 진실된 역활이 해결 방법 일것입니다.
사전 조율없이 정기총회 회의장에서 처리된다면 이는 우리 인고의 크나큰 손실을 가져 올것입니다.
그런 상황이 만약 생긴다면 그것은 파벌의 시초가 될것입니다.
그 책임은 방관한 우리 인고인 모두의 책임입니다. 방관은 크나큰 죄입니다.
고로 이못난 놈이 한말씀드립니다.
저도 가끔은 제나이를 착각 합니다.
인고의 선배님들을 만날때면, 아직도 저는 율목동 나이에서 살고 있습니다.
제가 석바위 1회입니다.( 71회가 석바위 1회입니다).
사람은 물러나야 할 때가 가장 어려운것 같습니다.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주위의 눈치를 보아야 하기 때문일것 입니다.
허나 약속은 약속입니다.
그리고 약속은 지켜져야 합니다.
선배님들이시여 아량은 힘이 있는 사람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입니다.
그 특권을 사용하시어 현명하신 선배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넓은 아량을 베풀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111년의 인고에 오점이 되지 않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선,후배님들에게 이 글을 올립니다.
건강들 하시고 하고자 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 지기를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서투른 내용이라도 이해해 주십시요.
채찍은 달게 받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인고동문 가족여러분 모두 9988234 !
만세! 만세! 만만세! 인고! 인고! 만만세!
2006년 총동창회 정기총회를 1주일을 남겨논 시점에
현총동창회 회장님이신 안길원 선배님의 연임 이야기가
나온다는 것은 이유가 어찌되었든 옳치 않은 상황이라고 사료 됨니다.
물은 자연 스럽게 흐르는것이 보기도좋고, 소리도 맑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는 많은 생명체들이 평화롭게 어울어져 살아갑니다.
소용돌이 치고, 폭포가 있는곳엔 소리가 요란하며, 보기엔 좋을지 몰라도 생명체는 거의 없습니다.
한참이 지나서야 평온함과 여유가 생깁니다.
가령,수레에 많은 짐이 실려져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는것은 앞뒤의 조화가 잘 어울어지기 때문일것 입니다.
당기는 힘은 미는 힘보다 조금은 작을지 몰라도 지름길을 가도록 이끌어 주는 역활을 합니다.
바로 이 역활은 선배님들의 몫이라 생각되며, 그럼으로 뒤에서 지칠줄모르고 밀어주는 힘은 후배님들의 몫 일것 입니다.
또한 내리막 길에서는 선배님들이 속도를 능란하게 조절하여 주시고,
오르막길에서는 후배님들이 모든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여 밀어주면 어떤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달 할 것입니다.
이러한 단결된힘은 선,후배님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선,후배님들의 진실된 역활이 해결 방법 일것입니다.
사전 조율없이 정기총회 회의장에서 처리된다면 이는 우리 인고의 크나큰 손실을 가져 올것입니다.
그런 상황이 만약 생긴다면 그것은 파벌의 시초가 될것입니다.
그 책임은 방관한 우리 인고인 모두의 책임입니다. 방관은 크나큰 죄입니다.
고로 이못난 놈이 한말씀드립니다.
저도 가끔은 제나이를 착각 합니다.
인고의 선배님들을 만날때면, 아직도 저는 율목동 나이에서 살고 있습니다.
제가 석바위 1회입니다.( 71회가 석바위 1회입니다).
사람은 물러나야 할 때가 가장 어려운것 같습니다.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주위의 눈치를 보아야 하기 때문일것 입니다.
허나 약속은 약속입니다.
그리고 약속은 지켜져야 합니다.
선배님들이시여 아량은 힘이 있는 사람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입니다.
그 특권을 사용하시어 현명하신 선배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넓은 아량을 베풀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111년의 인고에 오점이 되지 않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선,후배님들에게 이 글을 올립니다.
건강들 하시고 하고자 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 지기를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서투른 내용이라도 이해해 주십시요.
채찍은 달게 받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인고동문 가족여러분 모두 9988234 !
만세! 만세! 만만세! 인고! 인고! 만만세!
댓글목록 0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우리 요람(搖籃)
우리가 지킬 수 밖에 없습니다.
신변방글 우리요람에서...
이동열님의 댓글
"구름이 무심(無心)탄 말이 아마도 허랑(虛浪)하다.....중천(中天)에 높이 떠서 제맘대로 다니면서.....굳이 광명한 햇빛을 따라가며 덮는구나" ..................저도 이시가 생각나는군요
이동열님의 댓글
정치하는사람들이 늘 하는말: "이번 한번만 뽑아주면 멋지게 한번 하고 그만두겠습니다" 임기 끝나고 나면 "열화와같은 국민들의 열망에의하여 한번만 더 하겟습니다. 이번 한번만더 밀어주세요" 그래서 우린 정치인들을 별로 신뢰안한다.
유재준(67회)님의 댓글
해외 28년 거주 동문이라 정확한 상황은 알 수 없으나 원칙을 준수하는 그리고 사사로운 개인의 私 보다는 공변되는 우리라는 公을 重視하는 순리가 현실화 되어야 하리라 판단 합니다 부작용은 서로 아군,적군시하는 적대 개념의 派筏化에서 야기 되는데 모두를 公辨하는 公槪念을 가져야 합니다
최병수님의 댓글
모두가 현명하게 판단하실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후임하실 분을 사무국에 등록하시면 물러 나실 것이라고 이사회에서 말씀하셨구요. 111년 역사와 전통은 유유히 지금도 흐르고 있습니다. 연륜이 차면 고개도 숙여 지는 법, 그리고, 정말로 시작과 끝이 같아야 하는 것과 `약속`을 지키는 걸 꼭 잊지 마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순근님의 댓글
죄송합니다. 저는 인고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인고인이 되었슴을 축복이라 생각하며, 인고인임을 떴떴하게 자랑하는 인고인 입니다. 111년 역사의 구성원임을 또한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못난글을 올렸습니다. 해석의 차이는 있겠지만 모두들 인고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덧글을 올렸으니, 모두가 자랑스런 인고인!
정만호님의 댓글
죄송합니다...뭐가요 글 정말 잘올리셨군요... 그 그늘에 가려 인고 나무는 언제 크려나...싹트면 잘라내고 가지치면 부러트리고... 그러니 지금 이모양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