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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근형(57회)인천시교육감 취임1주년(퍼온글)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06.07.15 08:05
조회수 : 1,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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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3대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나 교육감은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간육성’이란 교육지표를 내걸고 있다. ‘나근형號’가 지난 1년동안 어떤 교육성과를 일궈 냈는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년동안 5개 초교, 3개 중학교, 5개 고교 등 모두 13개교를 신설해 급당 학생 수가 종전 35명에서 34명으로 줄어 들었다. 건물이 낡고 비좁은 인천체고와 선화여상을, 도화지구 재개발사업과 연계해 이전을 추진해 이전비용 809억원 전액을 시 도시개발공사로부터 지원받기로 하는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교육협력관 제도, 교육지원조례 제정 등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48개교에 학교도서실 설치비 23억여 원을 지원하고 40개교에 과학실험실 현대화사업비 10여 억원을 대 줬다. 저소득층 자녀 2만8천811명에게 학비 200억원을 대 주고 4만1천274명에겐 학교급식비를 지원해 주는 등 경제적 불균형으로 인한 학업 지장을 막고 있다. 학부모, 교원, 행정공무원 등 4만여 명을 인천교육정책 모니터로 위촉해 수시로 인천교육에 대한 만족도 조사, 의견 수렴 등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교육전문가를 집중 관리해 현장교육을 지원하는 교육 인적자원 관리 은행제도인 에듀 콜(Edu-Call) 센터를 국내 최초로 출범시켜 각계 전문가들이 12개 그룹 별로 도움교육을 펴도록 하고 있다. ‘인천학력 프로젝트’를 마련, 단위학교 별로 학력향상 구호를 설정해 운영하도록 학교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학력향상전담부서 운영, 기초학력 향상, 특별보충과정 운영, 교내 자율장학, 학업성취도평가의 내실있는 운영, 대학입학전략팀 가동 등도 눈에 띈다. 하지만 나 교육감이 앞으로 해결해야 할 숙제도 만만치 않다는 지적이다. 구도심-신도심 간 교육환경 격차 해결, 경제자유구역 인천에 걸맞는 교육기반 조성, 인천 특성을 살린 특수목적고 신설,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력 증대 등은 그 것이다. 나 교육감은 “전국 최고의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행정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지자체와 시민들의 성원과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관옥기자 (블로그)okyun 종이신문정보 : 20060715일자 1판 18면 게재 인터넷출고시간 : 2006-07-14 오후 10:3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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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0
劉載峻 67回님의 댓글
타월하신 업적 존경 합니다 국가 백년대계인 교육계 업적이시라 더더욱 의미 있으며 선배님의 건강하심을 기원 합니다
윤인문님의 댓글
인천교육 발전은 나근형 교육감님 뿐만아니라 인천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李聖鉉님의 댓글
인고인뿐 아니라 인천인의 존경 대상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