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금일 봉황대기 제고전 가보기-금일 3시 30분
작성자 : 이성현
작성일 : 2006.08.11 14:58
조회수 : 1,647
본문
우리 인천고가 1차전에서 패배한 것이 마음 아프고 쓰라리겠지만
특히 고교야구에 조예가 깊고 관심이 많은 동문일수록 더 한 것을 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죽은 자식 부랄 만진다고 살아올리 없듯이 슬퍼하고 안타까워만 한다고
나아질 것은 없겠지요. 우리의 비판은 비판대로 놔두고 이제 우리가 응원을 위하여
매진하더라도 승점이 1,000점이기때문에 응원우승 1등은 불가하리라 봅니다.
그동안 동문여러분들의 열심히 응원하셔서 응원 1등을 달려가고 있었지요.
이제 마음 다스리시고 인천에서는 야구에서 라이벌이지만 ,기왕이면 다홍치마란 말이
있듯이 아직 우승기를 안아보지 못한 우리의 이웃학교 제물포고에 응원의 힘을 모아
봅시다.
형제자매, 부모님 등 더듬어보면 다 한 식구아닙니까?
경쟁할 땐 경쟁하고 , 경쟁이 끝나면 네가 졌냐? 내가 이겼다하며 술잔을 기울이는 것
이 스포츠맨쉽이라 생각합니다. 친목을 도모하자면서 경쟁에서 이기자는 말을 위선으
로 비판한 동문도 있었지만 그러한 사고방식이라면 아예 자기발전을 못하리라봅니다.
예를들어 친목야구대회를 한다고 해서 져주는 것이 친목이 아니지요.승부는 승부고
끝난뒤의 마음가짐이 문제지요.
인터넷 시대에 학교담장 허물기가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우리는 야구를 통하여
이웃학교들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장기를 가졌습니다.
금일(8/11일 3시 30분 )제고의 봉황기 첫 회전에 우리의 마음을 보여줍시다.
댓글목록 0
이성현님의 댓글
<a href="http://bonghwang.hankooki.com/2006/main.htm"><font color=red>봉황대기 제고전 보며 응원하기클릭</a>
차광석님의 댓글
좋으신 말씀인 것 같습니다 ~ 인천 화이팅 !!!
이성현님의 댓글
9:3 패, 이제 동산만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