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영시의 이별 - 배호 > 작성자 : 최영창 작성일 : 2006.12.23 06:15 조회수 : 1,087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 영시의 이별 - 배호 > 네온불이 쓸쓸하게 꺼져가는 삼거리 이별 앞에 너와 나는 한 없이 울었다 추억만 남겨 놓은 젊은 날의 불장난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사랑아 안~~~~ 녕 밤 안개가 자욱한 길 깊어 가는 이 한밤 너와 나에 주고 받는 인사는 슬펐다울기도 안타까운 잊어야할 아쉬움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사랑아 안~~~~ 녕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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