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에 범벅인 날들의,
연속입니다.

시야에 보이는 전부가,
뿌한 황사땜에 희미합니다.

맑음을 맘껏보고,
그 맑음을 담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정말로 화사한 꽃을 담았고,(컴에 사진을 옮겼는데 넘 근사합니다)
13가지이상의 색갈이라는 그곳 바다를 담았습니다.

고속보트를 타고,
싸이판이 까마득하도록 달렸는데,
정말로,

물색갈은,

황홀했습니다.

힌구름을 함께 담다보니,
내맘은 엄청 맑음이 되었습니다.

시간내어,

사진을 정리해야하는데,

넘 바쁜가 봅니다.

우선은 예고편 보냅니다.

잠시.

아주,

맑음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