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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출신 빅리거 나왔으면"/ 이기문 인천고 후원회장(퍼온글)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07.08.30 07:55
조회수 : 892
본문
퍼온곳 : 인천일보(07. 8.30)
"우리 인천에서도 메이저리그 진출 선수들이 대거 배출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향토출신 빅리거 나왔으면"
이기문 인천고 후원회장
"
모교 야구팀을 위해 선진 후원체계를 구축했다는 평을 듣는 이기문(56·변호사·사진) 인천고 야구부 후원회장의 야구사랑은 남다르다.
인천고 출신이지만 이 회장은 모교 뿐 아니라 인천지역 전체 고교야구의 밑거름이 되길 주저하지 않는다.
최근까지 인천지방변호사회장으로 활약하며 항상 24시간을 바삐 쪼개 써야 했지만 그런 와중에도 인천의 후배 야구인들에 대한 애정은 식을 줄 몰랐다.
후배 야구인을 육성하기 위해 이 회장이 새롭게 도입한 후원방법은 신선하다.
지난 7월 신한카드와 제휴를 맺고 '야구사랑 미추홀카드'를 발급해 후배 야구선수들을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돌파구를 열었다.
매년 6월과 12월 카드 매출액의 0.2%를 '미추홀 법인재단'을 통해 야구발전기금으로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선 올해 3천명 가입이 목표다. 내년엔 5천명 그 이후엔 1만명 가입을 목표로 뛰고 있다.
이 회장은 "야구사랑 미추홀 카드에서 나오는 기금은 비단 인천고 야구부를 위해서만 쓰이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별취재팀
종이신문정보 : 20070830일자 1판 14면 게재
인터넷출고시간 : 2007-08-29 오후 10: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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