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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 뉴스 단신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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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기념관이 이상하다
긴장마와 태풍에 100주년 기념관에 이상 징후가 나타났다
1층 연혁관 물이 새면서 천정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
비가 올 때마다 물이 흘러내려 바닥이 한강이 되곤 한다
뿐만 아니라 2층 회의실은 비도 새지 않았는데 무너져 내렸다
원인은 알 수가 없었다
학교 행정실과 교육청 실사팀은 건물 노후가 원인이라 진단했고 행정절차를 거쳐
보수하겠다고 한다
하오나 사무국에서는 의견을 달리 했다
주변 아파트 공사로 인한 진동 여파로 건물에 하자가 발생한 거로 판단을 했다
급기야 9월2일 주 건설사인 롯데건설과 포스코 건설 책임자를 불러 엄중 항의와 함께 향후 대책을 논의하였다
사무국에서는
①건설 여파로 인한 건물 하자 발생 이오니 100주년 기념관에 대한 안전진단을 요구했다
②안전진단과 상관없이 100주년 기념관 전면적인 보수와 기업의 사회적 공헌이라는 측면에서
건물 전체 리모델링 공사를 요구했다
이에 건설사에서는
첫 번째 요구사항은 즉석에서 수용했고
두 번째 요구사항은 자체적인 검토를 걸쳐 경영층에 보고 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시간이 걸리는 문제로 기다려 보고 대처할 예정이다
■총동 사무국 및 미추홀재단 여직원 충원
사무국에 상주하다보니 2가지 문제점이 있는 것 같다
사무실이 넘 정신이 없다
수십년 간 쌓인 자료와 서류들이 여기저기 너절하게 놓여 있다
김민정 팀장 주변은 미정리 서류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그때 그때 처리해야 할 업무 때문에 정리할 수가 없는 실정이다
또 하나는 김민정 팀장이 자리를 비우면 업무가 마비 상태가 된다
누군가가 대체 업무를 할 수가 없는 것이다
더욱이 김 팀장이 사무국에 근무한 지가 30년이 되었고 ,인고 기수로는 83회와 동기 격이다
갑작스런 사고가 발생되거나 퇴직할 경우 동창회 업무의 단절이 우려 된다
사무국 업무에 대한 연속성 유지를 위해 김 팀장 후임 준비와 양성이 필요한 시점이라 본다
그래서 여러 가지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여직원 1명 충원을 결정 했다
우선은 당분간 알바 자격으로 근무할 것이다
새로운 여직원은 약 10여년 전에 사무국과 잠시 인연을 맺었던 김미나(74회 김영주 전.사무국장 장녀)양 이다
■모아저축 장학금 수여식
모아저축 장학금 수여식이 9월 7일 100주년 기념관 현관에서 있었다
동안 코로나 때문에 차일피일 미루다가 더 연기할 수가 없어서 강행했다
수여식 후 사무국에서 간단히 준비한 다과회를 열고 담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여 대상 학생 4명과 야구부장 정구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민정 팀장 모친상
총동 사무국 김민정 팀장의 모친께서 8일 늦게 소천했다
모친은 동안 암과 투병 중 이었다
고인은 10일 수도사에서 영면에 들어 갔다
■임원(고문~이사) 추대장 및 위촉장 발송
동안 사무국에서 심혈을 기울였던 총동 임원 선임 작업을 마치고
지난 9월7일 대상 임원들에게 추대장 및 위촉장을 발송 하였습니다
코로나 사태 추이를 예의 주시하며 조만간 이사회를 개최 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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