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54회 기회장이신 전석환 선배님께서 동창회 사무실에 전화를 하셨습니다

동기인 백석기 동문이 모교를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겠다고 하니 현창수 동창회장이 직접 전화해 보라는 내용 이었습니다

부랴부랴 현 회장한테 내용을 보고하고 백선배님 한테 전화를 해달라고 전달 하였습니다

잠시 후 현 회장이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백선배님이 장학금을 기부하겠다고 하니 연락 드리고 구좌번호를 안내해 드리라는 전갈 이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8월 7일 백석기 선배님께서 다시 동창회 사무실로 전화를 주셨습니다

1억원을 장학회로 입금 하였으니 확인해 보라고 하시며 모교 후배들을 위해 요긴하게 쓰라고 하셨습니다

입금은 확인 되었고 현 회장한테 보고를 하였습니다

현회장이 백석기 선배님과 중간에서 가교 역할을 해주신 전석환 선배님께 직접 전화를 드리고

감사의 인사와 함께 나중 다시 직접 찾아 뵙고 인사 드리겠다는 약속을 하였습니다

장학금을 기부하신 백석기 선배님은

인천고 54회로 졸업하시고 해군사관학교와 성균관 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셨고

해군에서 해역사령관, 참모차장, 해군사관학교 교장을 역임 하셨습니다

전역(예비역 중장) 후 출판업계에 몸 담으셔서 공옥출판사 대표,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 아시아태평양 출판협회 회장을 역임하셨고

잠시 협성대학교 총장을 역임하는 등 교육계에도 종사하였던 훌륭하신 선배님 이십니다

저희 동창회에서는 현창수 회장, 정선문 동문장학회장과 사무국에서 두 선배님들을 직접 찾아 뵙고

감사의 인사와 식사 대접을 할 예정이며 수제 야구배트를 준비하여 기념품으로 전달토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