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24일 현창수 총동회장님의 초청으로 모교 조왕규교장, 교감, 교무부장, 3학년부장 및

동문교사 80회 김성태 교사 외 3명과 이인규 수석부회장 신창남 사무국장이 참석한 만찬회동이

있었습니다

이번 모임은 총동창회와 모교간 상호 협력을 위한 상견례 차원에서 이루졌습니다

약 2시간여 좌담에서의 주요 의제는 모교 본건물의 개축에 관한 사항 이었습니다

50년이 다된 건물에 10여차례의 리모델링 으로는 근본적 해결이될 수 없다며 조왕규 교장은

개축에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현재 80회 김성태 동문을 팀장으로 하는 TF팀이 운영 중이며 내년도 교육부 예산에 반영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모교에 동문 교사가 부족하다며 모교 출신 교사를 많이 영입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그리고 학교 경내의 조경 및 환경개선 사업이 필요하다며 동창회의 협조를 부탁 하였습니다

내년부터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전면 실시됨에 따라 장학사업의 방향전환이 필요하다며 학교와

동창회가 머리를 맞대고 묘안을 찾아보자고 제안 하였습니다

이에 현 회장님은 동창회 존립의 이유는 모교 발전이라며 가능한 범위내에서 지원을 하겠다고

회답 하였으며, 내 임기 중에 전국대회 야구 우승을 한번 했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도 전달 하였습니다

한가지 고무되는 점은 동문보다 더 동문 같은 조왕규 교장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모교 발전에

큰 비젼을 제시할 것이라는 확신을 보았습니다

거듭나는 모교 개축을 위하여 동문 여러분이 모두 하나의 힘을 모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