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곳 : 기호일보(21. 5.12)

영림목재 이경호 대표 ‘적십자 명예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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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최초로 개인·기관 동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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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 4대 회장이자 ㈜영림목재의 대표인 이경호 회장이 인천 최초로 개인과 기관 명의 적십자 명예대장을 동시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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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이날 적십자가 누적금액 1억 원 이상을 납부한 기부자에게 수여하는 적십자 명예대장을 개인 명의로 수령하고, ㈜영림목재 기관명으로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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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인천지역 최초의 적십자 명예대장 동시 수상으로, 20여년 간 꾸준히 적십자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온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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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인천 관내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적십자사의 노력을 알기에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이웃을 위해 써주십사 기부해왔다"며 "스스로도 인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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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2021.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