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창수(74회)총동창회장 교육감과 상견례

11월11일(수) 총동창회 주관 ‘인천고 운동부 우승 축하회’에 앞서 현창수(74회)총동창회장과 도성훈인천광역시교육감이 시내 한 음식점에서 오찬을 겸한 상견례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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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호(70회)‘인천교육을사랑하는사람들’대표의 주선으로 이루어진 상견자리에서 현회장은 “모교의 오랜 숙원 사안이었던 본관 건물을 개축하게 도와주신 교육감님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말과 함께 “인천고가 인천교육 발전의 모델이될 수 있도록 동창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하였습니다.

도성훈교육감은 “인천고의 운동부 전종목 우승을 축하”한다며 “인천고는 구한말 교육개혁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역사성을 가진 학교로써 학교건물을 개축하는 것은 단지 건물만 고치는 것이 아니라 다시 한 번 교육개혁의 선도적인 학교가 되겠다는 의미 깊은 개축이라며 앞으로도 인천고가 인천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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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도교육감은 매달 둘째 주 수요일 새얼문화재단이 개최하는 새얼아침대회의 연사로 나서 “인천고의 봉황대기 야구 우승은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인천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었다”며 참석한 인천의 지도자들에게 박수를 유도하며 인천고를 축하해주었습니다.

이 자리에 예전부터 교육감과 안면이 깊은 임한술(84회)소프트테니스(정구)후원회장이 배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