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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박경훈(70회) 인천국제고교장(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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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인천신문(12. 6.29)
“새로운 명문고 발돋움 위한 중요한 길목”
인터뷰/ 인천국제고등학교 박경훈 교장
박경훈 교장
인천국제고 박경훈 교장은 “이제서야 국제고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인천의 새로운 명문고등학교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길목에 있다고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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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수능 및 대학입시에서 전년도 대비 탁월한 향상을 거두었는데 그 비결은?
- 2008년도에 개교한 이래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인천국제고를 전국에서 으뜸가는 명문학교로 키우고자하는 열정으로 헌신해 온 모든 교직원, 학생, 학부모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인천국제고의 자랑으로 내세울 수 있는 것은?
- 사랑과 정성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석·박사 이상의 자격을 가진 최고의 교사진, 영종도 백운산 밑에 자리 잡은 천혜의 교육환경과 전국 최우수상 수상에 빛나는 첨단 교육시설, 다른 학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인천국제고만의 특화된 교육과정, 등하교에 걸리는 시간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기숙사생활 시스템, 개인별 수준과 희망을 고려한 선택형 방과후 학교, 다양한 동아리활동 및 해외체험학습, 무엇보다 학생들의 높은 자긍심과 강한 성취동기 등 많은 부분을 자랑하고 싶다.
▲학교장의 학교경영 방침은?
- 투명하고 민주적인 학교 운영, 섬기는 리더십으로 교직원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인화를 최우선으로 하는 즐거운 학교분위기 조성, 학부모에게 교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학교에 대한 신뢰 강화, 학생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아름다운 학교환경 구성, 나눔과 배려를 생활화하는 인성 교육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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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의 교육에 대한 신조
- ‘교육이란 학생을 사랑하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이라는 생각이다. 교장실에 전교생 사진을 걸어두고 이름을 외우고 때로는 식사시간에 배식을 하며 학생들에게 다가가, 학생들에게 ‘무한한 사랑’과 ‘최고의 교육’을 베푸는 것만이 교육자로서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명이라고 여기고 헌신할 생각이다. 학생들은 현재와 미래의 소중한 자산이다.
2012년 06월 28일 (목)
김요한기자 yohan@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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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혁님의 댓글
자랑스러운 인천고70회친구 입니다...항상 좋은글을 올려주시는 이덕호교장은 인천고70회의 보배와 같은 친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