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마을 사월의 유혹 작성자 : 김승영(59) 작성일 : 2007.06.07 19:53 조회수 : 2,269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사월의 유혹 김승영 달빛 머금은 목련함초롬히 고운 밤에는 우리도 함께 꽃이 되자 눈부신 사월의 봄날산자락에 진달래지천으로 타오르고화사하게 피어오르는 명자꽃 농염한 유혹으로속살 드러내는 수줍은 날이면 우리도 함께 꽃이 되자 꽃잎에 내려앉은 이슬별빛으로 영롱한 새벽에는 우리도 함께 꽃이 되자 사월의 봄날난분분 꽃잎 떨어져환장하게 서러운 날이면 님아 우리도 함께꽃잎 되어바람으로 하늘을 날자 07. 4 댓글목록 0 李聖鉉님의 댓글 李聖鉉 2007.06.08 16:09 선배님 ! 반갑습니다. 선배님 ! 반갑습니다. 서봉석님의 댓글 서봉석 2007.06.22 07:32 어느 가수는 꽃보다 사람이 아름답다고 합니다 그러나 꽃이 되고 싶은 사람도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우리에게는 사유라는 절대적인 고독이 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이 글이 아름답습니다. 어느 가수는 꽃보다 사람이 아름답다고 합니다 그러나 꽃이 되고 싶은 사람도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우리에게는 사유라는 절대적인 고독이 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이 글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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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聖鉉님의 댓글
선배님 ! 반갑습니다.
서봉석님의 댓글
어느 가수는 꽃보다 사람이 아름답다고 합니다
그러나 꽃이 되고 싶은 사람도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우리에게는 사유라는 절대적인 고독이 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이 글이 아름답습니다.